숙대입구에서 막 내렸는데 남성분한명이 달려오더니 지하철에 타고 문사이에 몸을 걸치고 계단에서 내려오는 여직원들?같아보이는 여성분을 기다리시더라 지하철이 약간닫히려고 남성분이 약간 끼였다가 다시열려서 그 여성분들이 탔는데 그 뒤를 이어 달려오시던 다른 여성분두분이 스크린도어와 지하철문 사이에 있으면서 지하철 문이 닫혔는데도 불구하고 문이 열리길 기다리시던 그 두분덕분에 스크린도어는 그분 칸만 안닫혀서 다시 지하철 문열려서 타고 가셨네요 저는 지하철 할머니 사고랑 직원사고 생각나서 저런행동 못하겠던데 얼마나 기다리기 싫었으면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 문사이에 버티고 서있는걸까요 안전불감증이 너무 심하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