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화가 안되요
사람이 말을 하면 알아 들어야 되는데 알아 먹지를 못해요
저 고양이 울음 소리 때문에 잠을 못자요 제발좀 다른데서 주세요
라고 했더니 뭔말 하는지 아세요?
당신같은 이기적인 사람들 때문에 고양이가 굶어 죽는다고
사람이 먼저가 아닌가요 하니깐
왜 고양이 보다 사람이 먼저냐고 따지고
고양이가 집에서 생선 말리는거 다 훔쳐 먹는다
고양이가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난리
고양이가 쓰레기 봉투를 찢는다고 했더니
애들이 배가 고파서 그런거다 당신도 밥줘라 이소리함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 개체수 안 늘어난다고 하던 캣맘년
개체수 느는거 보고 뭐라 했더니
이건 밥 때문에 잠깐 온다고 적반하장
그 고양이들이 안떠나서 쓰레기봉투 찢고 한다고 햇더니
아몰랑 시전
그 망할 고양이넘들 때문에 생선도 집안에서 말렷는데
망할 고양이넘들이 방충망 찢어서 생선 훔쳐감
여름에 방충망이 없어서 문도 못열고 살았음
식초나 레몬 뿌리면 된다고해서
3배식초 레몬 다 써봣지만 소용없고
미친 캣맘 덕에 정말 고맙게 이사갑니다
신고해라 하셧던분들
신고 해봤습니다
새벽에 몰래 줍니다 답없습니다
고양이 수가 워낙 많아서
그망할년이 주는밥으로 택도 없어서
다 쳐먹고 난장 피웁니다
밤 12시에 애기 울음소리 들립니다
2시쯤 되면 고양이 싸우는 소리 들립니다
3시쯤 되면 옆집에서 고함소리 들립니다
4시쯤 되면 문이 벌컥 열리면서 뭐 던지는 소리가 납니다
그망할 캣맘들은 대화해서는 해결안됩니다
진짜 폭력이 왜 나오는지 이해가 갑니다
고양이 때려 죽이는거 이해갑니다
층간소음?
층간소음은 하다 못해 경찰 불러서 경고하면 그 때라도 조용하져
고양이넘들은 어디다 신고도 못합니다
동물보호단체?
고양이는 신경도 안씁니다
고양이가 죽으면 신경쓰겠죠
그리고 캣맘년들이라고 간혹표현 하는 이유는
두년 이상이에요
제일 진상이엿던 년은 고양이 불어서 사료감당이 안되는지 잘 안보이고요
후 몇일 뒤면 이사가서 해방 되겠네요
고양이 땜에 빡쳐서 고층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