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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부 판매자들은 윽박 지를까요
게시물ID : menbung_280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뉴월같아라
추천 : 2
조회수 : 56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2/03 22:44:11
 
 
 
핸드폰 가격을 알아보러 갔죠.
 
 
그냥 역 근처 대로변에 있는 통신 3사중 한군데를 들어갔습니다. 출고가랑 공시지원금을 알아보려고요.
 
 
 
핸드폰 사는게 요즘 복잡해지긴 했지만.. 완벽하진 않지만 대충의 시스템에 대해 나름 알고 있는 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내가 원하는 기계이름 / a 통신사에서 b 통신사로 번호이동을 하고 / 데이터 위주로 된 4만원대의 요금제 ( 데이터가 2~2.5기가 정도) 로 하면 얼마냐. 물어봤고
 
어느통신사냐 / 기변이냐 번호이동이냐 / 요금제 별 공시지원금 / 현재 출고가 / 를 비교하고
그걸 공시지원금을 받고 2년 약정을 걸건지 / 요금 할인을 받고 공시지원금 안받고 갈건지 / 금액 비교 하고
 
 
암튼.. 이런거 비교할 줄 알아요.
 
 
핸드폰 비싸게 살 생각 없고 최신형 핸드폰 아니어도 되고 당장 급하게 바꿀 생각 없고 가격 알아보러 간건데
 
 
한참 설명을 하시더니 . ( 어느 가게에서나 쉽게 들을 가격 이야기해주심. 법정 공시된 가격 )
 
 
네 .. 담에 올게요 라고 했더니
 
 
 
왜 안사세요 ? 아니 이렇게까지 해 주는데 전국에 다른데 있으면 알려주세요 제가 돈 드릴게요. 아니 이렇게까지 설명 해드리는데 안사는 이유가 뭐예요 ?
 
 
진짜 저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ㅡ ㅡ
 
 
 
 
아니 .. 내가 더 깎아달라고 한 적 없고요 ... 어둠의 경로가 더 싸다는거 알고 있지만 그런말 한 적 없고 .. 그냥 지금 가격 듣고 살 맘이 안들어서 다음에 온다는데
 
 
아니 안사는 이유가 뭐예요 ? 지금 이 가격이 제일 싼건데 안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 지금 그거 3년 지난 핸드폰 불편한데 뭐하러 들고다녀요 ? 그걸 안바꾸고 그냥 간다는 이유가 뭐예요 ?
 
 
이런식으로 막 윽박지르시더라고요 ..
 
 
 
 
 
기분 참 나쁜데 싸울 생각도 없고
 
 
 
가끔 판매자 분들 중에 보면. 폰 파시는 분이든 화장품 파시는 분이든.. 사람 불러다 놓고 막 윽박지르는 사람들 가끔 만나는데
 
어쩌라는건지. 아니 사고싶은 맘이 안들 수도 있지 왜 윽박지르는건지
 
그렇게 윽박에 못이겨 어물쩡 계산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 모르겠지만 그렇게 해서 얼마나 오래 버실려고 그러는지 참 기분 나쁘더라고요 .
 
여러 통신사 합해서 하는 데도 아니고 정식 간판 달고 하는 ? 그런데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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