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이넘은시간
이어폰을끼고
1988 오혁의 소녀를 들으며
밤길을 걷는다..
내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돼요~~
감정폭팔..
사람도없겠다 따라부른다..
그대 무지개를~~~~ 찾아올수 없어요~~
그런데
내뒤에 사람이...
자전거를 타며 지나간다..
그러면서 들린다..
찾고싶은~ 옛생각들~
...
날본다
피식거리더니 간다..
개부끄럽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