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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코털때문에 미치겠다 진짜
게시물ID : menbung_2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놔Ω
추천 : 4
조회수 : 142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9/06 17:52:19



이십대 중반 여잔데 아빠닮아서 원래 털이 많은편 ... 그리고 한번 손대면 퍼지기도 더럽게 잘 퍼지고 양도 많아지는 체질..
예로 배에 일자로 연하게 까만 털이 나는거 면도칼로 깍아본뒤로 이제 나는 배꼽티나 비키니는 꿈도 못꾸게 털이 자라버리는 체질.. 
이제까지만나본 남자친구중에 나보다 배에 털많은 놈 본적없다 ... 
배에난 털은 어차피 남자친구밖에 볼 사람 없고 그걸 뭐라하든 말든 신경도 안쓰이고 그래서 뭘 어쩌라는건지 상관도없는데 
코털은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다 노출되는거니 멘붕 .......  
몇년전에 웃을때 코털이 조금 삐져나오는것같아서 뽑자니 아플것같아 
눈썹자르는 가위로 내 코털잘라본뒤로 길이가 길게 나는것같다 .. 아 짜증지대로다 이제 안자르면 안될정도로 길게난다 
웃으면 삐져나오는것같다 .. 아 진짜 짜증난다 
콧수염도 레이저 제모도 다섯번이면 된다는 레이저를 여덟번정도였나? 해봤는데 몇년은 안날꺼라더니 개구라 ...... 
하여간 진짜 스잘데기없는걸 물려받아서는 .... 
손가락마디에도 털이 ...........
미용실가면 항상 나보고 목뒤에 털많다고 한소리씩 꼭한다 .. 
팔다리 털도 진짜 많고 .. 예전에 무슨 핸드폰 대리점에갔을땐가? 다단계갔을땐가?? ㅋㅋ 
나한테 말하는 남자가 내 팔만보고있던데 좀 민망하더라 .. 
그때 내 팔털이 길만큼 길어서 때밀면 때가 엉킬정도의 길이였기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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