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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이드는 한없이 약자일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만..
게시물ID : menbung_285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계없이
추천 : 1
조회수 : 7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2/15 18: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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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너무 할정도..
노력에 대한 결과가 컴플레인으로만 나오는게 이렇게나 힘든것일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여행업을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이건 아무래도 제가 해야할 일은 아니었나 봅니다.
손님들이 이젠 사람이 아니라 괴물로 보이기 시작하고
같은 가이드끼리도 서로 돕는 관계가 아니라
단물빨고 버리는 관계라고 인식하고 나니까.
가족 친구말고는 아무도 못믿겠어요..
 
아무래도 병원에라도 가봐야 할거 같습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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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5 19:40:49추천 0
에구에구... 힘내시길...! 한국사람들 상대로 하는거고, 보통 패키지가이드시면 중년 이상의 분들을 대부분 상대로하여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하시는걸텐데, 그런분들이 외국에서 하시는 행동들을 참 자주도 본지라.. 저도 여행쪽을 좋아해서 나중에 유학가게되면 돈벌기위해 현지랜드사 가이드를 하고 싶어하는중이라 막 더 와닿고 그러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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