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어색할 수도 있습니다 (주의) 일단 친가쪽은 진짜 친한데여 외가는 피눈물 날 것 같이 어색합니다ㅠㅠㅠ 일단 어렸을때 사촌동생 하고 싸웠는데 (왜 싸웠는지는 기억x) 그때부턴가 너무 어색해졌어요 첨 만날때 인사할때도 무슨 동물원의 킹콩 보듯이 신기하게... 일단 6명 정도 (저 포함) 되는데 사촌들 5명은 지네끼리 놀고 저는 어른들있는 큰 TV방에서 혼자서 TV봐여...그게 얼마나 슬프냐면 어른들이 진짜 사람 힘 빠지게 "남친 있냐?" "왜 사촌들이랑 안놀아?"라면서 사람 힘들고 지치게 만들어서 시계만 보고 있어요 그레서 엄마한테 빨리가자고 하면 눈치 없냐는 둥 좀 이따 가자는 둥 힘들게 만듭니다 (저도 엄마가 외가 사람들 오렌만에 만나서 기쁜건 알아요 제가 이기적이라고도 생각하고 한심하다고도 생각해 봤지만 죽도록 그곳이 싫습니다)
이걸 왜 고게에 올리지 않았냐면 그들과의 관계발전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그냥 전 외가쪽은 그냥 답이 없습니다 이기적이고요 사람 피곤하게 만들고요 남 약점 헐뜯고요ㅋㅋㅋㅋ 오지라퍼고요......하......죄송합니다 이상 여징어의 추석 한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