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충이라는말 잘 쓰지는 않지만 이번에는 써야할 것 같네여
올해부턴가 작년 후반기부턴가 향방작계훈련에 예비군대상 급식훈련이라는게 생겼다네요
전시상황에 외부에서 식사를 해결해야할 상황이 왔을 때 식당같은 곳을 이용해 취사를 하고 밥을 먹는 그러한 상황에 대한 대비훈련이랍니다.
이번 훈련받으면서 처음 들었었어요.
근데 이게 참 웃긴게 동마다 식당을 한곳 지정한 뒤에 그곳에 예비군들이 모두 가서 식사를 하는겁니다.
개인 사비로요.
엄밀히 말하자면 향방작계훈련을 가면 식대로 6천원 현금을 받아올 수 있지만 이 받은돈을 식당에서 식사하는데다 다시 쓰는겁니다.
이게 사비지뭡니까 ㅋㅋ
아니 새로 훈련을 만들었으면 그에대한 지원을 해야지 사회인 하루 시간내서 훈련받으러갔다가 꼴랑 6천원 교통비받는 분들은 +4000원받는거같던데
그걸 다시떼갑니가 ㅋㅋㅋㅋ 참 웃기지도 않은 나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