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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한지 3달쯤 됐습니다.
근데 제가 쓰던 총이 고장 총기라 고쳐달라고 6~7개월 정도 계속 요구를 해도 안 고쳐주었습니다.
그래서 전역 후 1달전쯤? 부대에 연락을 해봤더니 아직도 안 고쳐졌습니다.
민원 넣었습니다. 국민신문고로 근데 제가 있던 부대의 중대장에게 전화 와서
"나에게 왜 이런 폭탄을 던지냐 상록아... 얼굴 한번 보자.. 후회하게 될 거야.."
라고 합니다. 그 전화를 끊을 때 자기도 찔렸는지
"상록아 이것도 민원 넣을 거니??"라고 묻습디다. 넣는다고 했습니다.
네 녹음했습니다. 민원 넣었습니다.
돌아오는 답변? 처가가 저와 같은 지역이라 만나서 밥 한 끼 하자는 의도였다고 합니다.
당최?? 말이나 되는지?? 자기 간부 팔은 안으로 굽는다 이건가??
짜증 나네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징계가 되었으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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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일 확율이 높겠네.
출처 |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pg=0&number=590244 http://parkoz.com/gf_vku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