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멘붕이다 내가 글쓰다가 헛소리 해도 이해 하길 바랄께여ㅛ...
나 솔직히 적성검사하고 나서 종합직업칸에 디자이너 나왔길래
디자이너 할꺼라고 맘먹고 미대 입시를 준비하려고 했어요 ㅠㅠ (저 고1임)
근데 왠걸 학원비가 한달에 약 60만원
방학특강은 80~100 사이 ㅎㄷㄷ;;;;
나 솔직히 엄마 더 이상 힘들게 하고 싶지않음 ㅠㅠ
엄마는 괜찮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아닌거 같음 ㅠㅠ
진짜 엄마 혼자는 도저히 무리임 ㅠㅠ
진짜 ㅠㅠ 생각해 보면 디자이너도 너무 확 결정한거 같고 그래요 ㅠㅠ
중학교떄 전국대회 한번 나가본거 가지고 ㅠㅠㅠ 허세에 쩌러서 ㅠ
내 성적은 언수외 합산 4.3333....
전과목 3.67.....
내 친구는 걍 대학 포기하래요 ㅠㅠ 그냥 한 말은 아닌거 같고
짜장 진지빨면서 대학포기하라고 전문대나 가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아 빨리 내가 머하고 싶은지 찾고 싶다 ㅠㅠㅠ
오유형누님들 도와주세요 ㅠㅠㅠ
나 진짜 어떻게 해야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