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잼없는 영화가 머였어요?

무슨 영화예요? 피하게요...

팝콘.. 소중해

뒷통수  발로 차버린않은걸  다행으로 여겨야지.........

와.. 저랑 똑같으시네요.. 뒤에서 툭툭 하는거 넘나 신경쓰여서 영화보는데 완전 방해..ㅠㅠ 저도 맨뒤에 선호해요!!

근데 맨뒤면 오히려 폰질하고 귓속말한답시고 다들리게 얘기하는 사람들 많지 않나요? 맨뒤에 앉았다가 멘붕온적있어서

정의구현.

제 친구는 동네 영화관 (개봉관아님)에서 조용히 혼자 영화 보고 있는데, 영화 시작하고 나서 자리도 널널하게 많은데 옆 자리에 어떤 동남아필 나는 사람이 옆에 앉더니 제 친구 얼굴을 스윽~ 쳐다보고는 허벅지를 살살 만지더라는...
친구가 그 얘기 해 주는데, 다른 친구가
"모쏠인데 꼬이라는 여자는 안 꼬이고 어째 남자가 꼬이냐? 니가 여자보다 남자한테 인기가 좋은가보다"

댓글로 한줄 소설을 쓰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니도 집가서 설거지나해

ㅋㅋㅋㅋ 완전 관종이구만 관심 주지말고 비공만 눌르고 갑시다 여러분

뭐지 이 쓰레기 댓글은.

얼른 자살해라

학교 다닐때나 사회생활할때 눈치 없단 소리 자주 듣죠?

걍 신고나 해줘여

비공을 즐기시는분인가 봄

일부로 X
일부러 O

공감 합니다.. 손으로 의자를 툭 쳐서 말하셔두 될거 같은데 발은 좀...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저는 참 이런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분 댓글 틀린거 하나 없습니다. 핸드폰질 하는게 100번 잘못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발로 차서 대응한 것도 100번 잘했다 할 수 없는 것 아닌가요.
사실 저런 사람들 저도 짜증나고 상대고 하기 싫어요. 작성자님이 발로 차서 좀 통쾌하기도 하구요 ㅋㅋ 저는 소심해서 저러지 못하거든요.
근데, 폭력보다 말로 먼저 해결하라는 댓글러님의 말이 잘못된건 아니잖아요. 그게 더 깔끔하기도 하고, 작성자님에게도 더 좋은 판단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핸드폰 쓰는 사람이 몰상식하지만, 그로 인해 내가 받은 피해가 보상이 안되지만.. 실제로 이런 모든 것들을 보상받으려 하지 않잖아요. 그렇게 빡빡하게 살지 않잖아요 다들.
이 댓긁러님도 작성자님이 이랬으면 좋겠다고 좋은 마음으로 쓴거지 꼰대질 하려고 쓴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니까 그만 비꼬세요. 이분에게 상처 주지 마세요.

상영중인데 말로하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니까요. 확실히 표현하는 방법으론 그 순간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글쎄요, 발로 차면 의자가 맞는 소리 안날까요? 그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아닌가봐요.

저는 진심으로 궁금한게 본인의 친구가 저런 상황을 겪어도 다들 이런식으로 반응하실건가요?
저는 제 소중한 사람이 저런 경험했다면, 처음엔 위로해주더라도 다음부터는 조금 더 완숙한 표현을 하라고 말해줄 것 같아요. 정말로요...
작성자님이 잘못했다고 제가 지금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이런 댓글을 다는 사람을 몰아붙이는게 이해가 안되서 그래요. 이게 왜 잘못된 댓글이라고 이렇게 반대를 먹는거죠?
인격적으로 완성되지 않는 사람은 상대할 가치가 없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인격적으로 완성되지 않은 사람에게 비 인격적으로 대하는 행동은 인격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하시나봐요. 뭔가 앞뒤가 안맞는 말이지 않나요? 그런 사람들에게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매너도 모른다니요. 누가 누구에게 지금 매너를 요구하시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전.. 이 댓글에게 비공을 주고 비판하는 사람들은 진짜로, 그 영화관에서 핸드폰질 하는 사람과 다른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런 댓글이 진짜 비인격적이라 그리 인격적으로 비판하시고 몰아 붙이시는건가요. 영화관에서 말로 그만하라고 하면 피해를 주는 비인격적인 행동이고, 발로 차면 아무에게도 피해가 없는(주변인에게도 피해를 주는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인격적인 행동인가요? 말로하는 게 좋을거 같다 vs 나같으면 대가리 깟다, 저 추천수랑 비공감수가 진짜 말이 된다고 생각들 하세요?
뭐 이것도 비공감 받겠죠. 근데, 저는 제 주변인들에게 저렇게 말 안할 것 같아요. 제 주변인들이 더 좋은 사람이 되길 원하니까, 좀 더 좋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 같습니다. 물론 저 조차도 그냥 옹호해주는 사람보다, 저렇게 해주는 지인들이 있었음 좋겠구요. 화가 나서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것 보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이성적으로 행동하라고요.. 그게 가장 인격적인 행동이라고 전 생각해요.

1아 뉘예~ 평생 그러고 사세요~

직원도 별 수 없다는걸 알지만... 아마 대응 메뉴얼이 있는걸로 알아요. 저도 그 사람이 영화시작부터 그짓거리 하길래 영화에 집중도 못하고 아...
ㅠㅠ 님이랑 똑같은 생각 하면서 나왔어요. 아우...

영화보러 왔으면 영화만 보자 조오오오오옴!!!!!!

5분 간격으로 다리 ㄷㄷㄷㄷ 떠는 ㅅㄲ도 만나봤네요.

공감.. 그런 날은
진짜 기분좋아여ㅠㅠㅠㅠ로또!!!

변호인 보러 갔을 때 딱 이랬습니다.
집중 잘 되더라구요.

평화적으로 해결할거 였으면 발로 찼을때 말로 해라 이딴식으로 나올게 아니라 눈치까고 죄송하다고 했어야함.
제가 본의 아니게 피핼 줬다면 오히려 죄송하다고 굽신댔을거임.

저는 관계자 불러서 해결하는게 더 평화적인것 같아요...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는 말이..
당할때만 억울한게 아니잖아요
절차가 있으면 절차가 우선이죠

없나요?

'어떤 상황에서든지 말로 타이르는게 먼저다' 라는건 상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문제를 평화롭게 해결할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경우가 있어요. 그러다 호구되기 십상입니다. 자기 권리는 자기가 보호할 줄 알아야죠.
또 작성자는 의자를 폭력한 것만 빼면 많이 참으셨다고 생각해요. 발로 차기 전까지 참은 이유는 그 두 분이 기본적인 매너는 있을거라고 기대했기 때문이고요

싸대기 때렸어도 편들어줄건데 난

말로 직원 부르세요..샤우팅으로 ㅇ ㅕ.ㄱ ㅣ.ㅇ ㅔ.요~ ㅇ ㅕ .ㄱ ㅣ..개매너 인간이 있어요오오오~~~~~~~!

반딧불이는 영화관 관계자 불러와서 많은 사람앞에서 개쪽주면 싸악 사라집니다

경험입니다(ㅇㅇ)

자기일 아니라고 막말하는거죠

ㅋㅋㅋ 너무 쉽게 생각하시네요.

푸핫 ㅋㅋㅋㅋㅋㅋㅋㅋ
컨셉이시죠? 에이 설마 진심으로 댓글 다신거 아니죠?

보복운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영화관에서 뒷사람이 의자를 차서 사망!'도 아니고
생명의 위협이 쉽게 오시나봐요

보복운전은 쌍방 운전자 뿐만 아니라 주변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과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행위인데
영화관에서 영화관람을 지속적으로 방해받는 행위를 멈추기 위해 발로 찬게 그것에 비견되나봅니다 그려
아하하하

위에 몇몇 선비질엔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러려니 하고 그냥 넘겼는데
님은 참 신박하네요 도저히 댓을 안달고 못 지나가겠습니다.
진심이세요?

매드맥스 볼때 매드니년 본거 또 생각나네요 ㅋㅋ
영화 끝날때 까지 효과음 대산 내주고 라이트도 비춰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