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도에서 식당을 하는 제주아재입니다.
오늘은 날이 흐려 그런지 장사가 안되어 가게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포장손님이 왔고 조리를 마친 후 손님이 나간 다음에 선반쪽에서 우당탕 소리가 나다군요
주방기구가 떨어졌나 싶어 둘러보니 피규어가 떨어져있었습니다.
그냥 떨어지기만 했으면 다행인데 발목이 부러져버렸네요.
CCTV 돌려보니 그 피규어에 손이 가는게 찍혔네요
가게에 피규어를 여러개 진열해놓고 '눈으로만 봐주세요' 라고 써놓았는데
다큰 어른이 손을 넣는 모습에 정말 치가 떨립니다.
다 지것인줄 아는지 왜 손먼져 가져가나요?
맘같아선 경찰불러 처리하고싶은데
장사도 안되는날에 정말 짜증만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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