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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사는 아재입니다.
아침 일찍 투표하고 인증하려고 손등에 도장을 찍어 나왔는데...
함께 투표하러 갔던 아내가
"어머!"
하면서 손등의 도장을 쓱쓱~~ 지워버리네요.
"인증하려고 했는데! ㅠㅜ"
했더니 아내가 한 술 더 떠서
"왜? '철원포크' 인증하게?"
하네요.
돼지발에 인증도장 찍은 것 같다나 뭐라나...
"아니! 오유에 투표인증한단 말이야!"
했더니 아내가 깔깔대며 인도 바닥에 주저 앉네요.
아!!! 내 투표인증!!!!! ㅠㅜ
투표인증 못하고 멘붕게로 왔어요.
이거 멘붕 맞죠?
위로 좀 해주세요.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