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같은 기숙사 사는 동생들이랑 알게되서 밥도 사주고 치킨도 사주고 집에서 먹을 겆올라오면 나눠주고.. 그래도 연장자니까 친해지려고 3만원 사만원 걍 내주고 그랬는데 바로 옆방에서 지들끼리만 보쌈에 탕수육에.. 지들끼리 몰래 먹고 있더군요 별로 변명도 안하고 걍 시험공부하다가 배고파서 시켰답니다 난 입이 없냐 시험공부 너네만 하냐 라고 쏘아부치려다 그냥 내가 아무리 사줘도 지들끼리만 먹는구만 하고 군말 한마디만 하고 나왔습니다(지금 생각해보니 더 쪼잔한 말투임) 오늘 저녘도 먹자고 연락왔는데 걍 바쁘다고 거절했네요(으레 제가 사곤 했음) 염치 없는놈들ㅠ 나쁜놈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