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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알바썰이올라와서 기억나는 제가경험한 손님버전..
게시물ID : menbung_31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오유오
추천 : 1
조회수 : 7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24 22:57:15
편의점을 자주다니는터라 해프닝이 많..
 그중에 기억나는거..


1.폰질 알바형

Me : 저기 티머니 만원 충전요
알바 : .....
Me : 저기..충전...
알바 : .........네?
Me : 티머니 충전요..

충전 겁나 후다닥해주고 다시 폰질...


2.이거옛날행사에요

Me : 바나나우유 2+1맞죠?
알바 : 아 그거 두달전 행사인데
Me : (다른거가져오며)그럼이거 옥수수수염차 1000원 행사하는거에요?
알바 : 아 그건 저번달꺼..

도대체 옛날행사를 왜붙여놓는거지..


3.니손더러움형
 
알바 : 잔돈이요
Me : (손을 내민다)
알바 : (탁자위에 잔돈을던짐)
Me : ......(ㅅㅂ뭐야)


4.수상한눈초리

전 원래 행사하는거 위주로 구매하기때문에 머살지 고민을 많이함..(사실은결정장애)

근데 고르고있는데 알바가 자꾸 고개 빼꼼하면서 쓱쓱 쳐다봄...

계산하고 나가면서 왼쪽유리에 비친 알바표정봤더니..

      ( ㅡ ㅡ) 완전 째진눈으로 노려봄..

도둑놈 아닌데...아니면 내가 그렇게 거지같나..


5.(침묵형)

들어올때부터 나갈때까지 침묵.
이거 행사 하는거냐고 물어보면 대답도안하고
절레절레..

묵언수행하시나... 
출처 내 편의점라이프 황당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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