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요일저녁 시간때를 넘은 시간이지만 아까전에 엄마가 격으신 일을 듣고
너무 화가 나고 어이없어서 멘붕게에 올립니다
저희 엄마 혼자 세탁소를 하시는데 이모랑 있다 집에 돌아가시고 3시~4시쯤
'이테리제 타이9개'를 맡기신 손님 이 오셔서 세탁물 찾아가셨는데 잠시후에
다시 오셔서 이테리제 타이 한개가 얼룩이 덜빠졌는데 어쩔꺼냐?
이거 한번밖에 안 맨 타이인데 실크라서 얼룩이 더 도드라저 보인다 하시면서
저희 엄마께서 충분한 설명을 드렸는데도 탁자에 있는 가위를 들고 눈앞에서
위협하듯이 짜르고(이테리제라면서) 아무말도 없이 나가셨드랍니다
그리고 난뒤에 저녁 6시가 되기전에 손님분들이 꽤 많이 계셨는데
아까 또 그 남자손님이 오셔서 타이를 들고 또 저희 가게에 있는 가위로 자를려고 하시는걸
막긴 막았지만 또 찾아와서 난리 피우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ㅠㅠ
진짜 그냥 가위라고 하지만 세탁소용이라 정말 날카롭고 무거운건데
이게 자칫 흉기가 될수 있다고 생각하면 소름끼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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