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에 해외여행 가려고 준비 다해놓고...
29살아재더라도 해변으로 가는거니까...
이 저주받은 뱃살은 빼야지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동네 주변을 걸어서 돌아댕기는데요...(18시이후 어둑해질무렵 15키로정도)
분명 먼저 앞에 내가 가고잇엇는데...뒤에서 20대중반정도 여자분이 절 제치며 걸어가면서...
힐끔힐끔 쳐다보고 웬지 발걸음이 더 빨라지신거같고...
어째서인지 나와는 반대쪽 벽으로 붙어서 도망가듯....
내가 먼저 앞에 가고잇엇거든!!? 그런 반응할꺼면 그냥 뒤에서 쫓아오면 되자나!!
너무 억울해서...빠른속도로 재쳐버리고 예정에 없던 코스로 이탈해서...어제밤은 평소보다 더 걸어댕긴...
나도 내가 오징어인건 아는데 그렇게 대놓고 싫어하진 말아줬으면 ㅠ.ㅜ...
범죄자같이 생겻나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