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화장실에서 응가(.....)싸고 있는데 어떤 사람들이 들어와서 이빨 닦으며 얘기를 시작했어요 그러다 동성애 관련 주제가 나왔는데 그게 병이고 솔직히 아픈 사람이니까 그런거지 정상이면 그러겠냐고.. 그리고 동성애자들이 안타깝다고 젊으면 남자도 만나고 할 수 있는데 그러고 있다 (이렇게 말함) 참 세상이 이상하다...
멘붕게시판에 온 건 제가 멘붕이어서;;;; 젊은사람인데 동성애를 이해를 못하는건 저도 알겠는데 그걸 병으로 여기고 혐오하는구나.. 근데 그 무리중 아무도 부정을 안하더라구요 오히려 동조했습니다 한 4,5명은 되는 것 같았는데 그러고선 그사람들 뭐 그런 사람들은 아픈거고ㅋ 이러고 다 나갔어요 제 주위 사람들은 다 인정하는 분위기여서 좀 생소하고 멘붕이었습니다..
어....여기서 동성애를 이해 못하시는 분이 계셔도 제가 뭐라 할 순 없습니다 다만 오늘 일이 저한테 멘붕이어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