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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바퀴벌레 씨발럼들아
게시물ID : menbung_32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노동자
추천 : 6
조회수 : 71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5/23 12:31:41

너네는 항상 예의 그 검은 다리를 휘적이며
눈앞에 나타나곤 하지 까맣고 길다란 더듬이는
사은품처럼 움직이고 그 등은 광택먹인 외제차처럼
항상 반짝이지

신이 있다면 혹은 자연의 섭리라면 너희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족속들이야 아무 쓸모가 없거든
습한데 살면서 귀엽지도 않고 쓸데없이 증식하지
기회를 엿봐 내 케이크 밑에 숨어있다가 튀어나오고
신발안에서 튀어나오곤 한다고 그래 오늘도 그랬어

신발을 신으려는데 너희 세놈이 튀어나왔지

2년전의 나라면 울면서 도망갔을거야 하지만
너희를 보면서 난 강해졌어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듯이 나는 이제 파괴신이 된거야
내 엄지만한 첫째새끼는 맨발로 밟아죽이고 공포에
떨며 도망가는 둘째놈은 빗자루를 던져 기절시켰지
셋째놈은 날아가더라 가소로운놈 전기파리채로
전원을 넣어 강정호에 빙의된 나는 적시타로
시즌 2호 홈런을 쳐서 날려보냈지

기절한 둘째놈에게 다가간 나는 휴지로 놈을 싸서
터보라이터로 불태워죽였지 비명을 질러라 니놈이
비명을 질러 죽어가며 동료들에게 알려라
이집에 발들여놓는 순간 일족의 씨가 마를거라고

발을 씻고 양말을 꺼내려고 서랍을 열었는데
두놈이 또 님 ㅎㅇ 했지 난 참을수 없었고

두손으로 잡아 맨손으로 으깨고 손을 씻었지

세슼ㅋ 에 문의하니 다세대 단독은 처리가 불가능해서
못간다고 하더군 별짓을 다했지 훈연도 해보고
백묵도 써봤지만 좀처럼 그 수가 줄지않는 기괴한
해충인 너희들을 상대하려면 약을 치는 달달한
방법으로는 소용이 없다는걸 알고 전투적으로
나서기로 했으나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
마우스로 때려죽이고 키보드로 때려죽이고 자는도중에 벽에서 기어다니다가 배게에 맞아죽고 했지만
너희는 왜 그렇게 이집에 집착하냐 
출처 미군 전용 소이탄 및 벙커버스터 구매원합니다
급처환영 선제시 환영 소량매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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