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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던 30대가장, 투신자살한 청년과 부딪혀 사망
게시물ID : menbung_328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꿈을향해
추천 : 11
조회수 : 1618회
댓글수 : 303개
등록시간 : 2016/06/01 10: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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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0:34:10추천 7/10
뭐야 밑에는 40대고 여기기사는 30대네
댓글 2개 ▲
2016-06-01 22:43:07추천 99
만39세이셔서 우리나라 나이로 40세 또는 41세 이신듯 합니다...

TV뉴스로 봤는데 만삭 부인과 6살 아들이 그 상황을 봐버렸어요....
산모 태아도 걱정이고...
화면과 증언을 보니 아이가 울면서 동동 굴렀다고 합니다.... 정말 끔찍하고 슬픈 일입니다.
2016-06-01 22:55:39추천 28/187
새치기 죄송합니다만

밑에 많은 댓글들 다 너무 합니다....

청년이 일부러 한 것이 아닐 수도 있는데 어쩜 그리 망자를 두고 설왕설래하십니까..
유가족 분들이 보시면 어찌 생각하겠습니까?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들은 여기 누리꾼들의 몫이 아닙니다...

이럴 때는 그냥 조용히 한마디들만 하시면 됩니다...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어찌 이 당연한 댓글들은 안 보이고
한명한명이 판사마냥... 오유분들 이런 분들 아니시잖아요..
판단에 앞서 고인들에게 숙연한 마음으로 명복 먼저 빌어주세요.

.... 불과 얼마전 스크린도어 작업 중 희생당한 청년,
어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청년과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한 가정의 가장...
오늘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로 돌아가신 4분...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본인삭제]현실을봐
2016-06-01 10:35:42추천 172
댓글 1개 ▲
2016-06-01 22:51:27추천 110
곡성군 홍보담당 공무원이라던데..
저날도 열심히 영화 홍보업무하느라
야근하고 귀가하던중이었다고..
곡성군수님이 쓴 홍보글도 저 분 작품이라고..
9급부터 시작해서 정말 열심히 살아서
이제 막 표창받고 풀리던 찰나였다고 함
명복을 빕니다
2016-06-01 10:45:23추천 236
임신중인 아내와 6살 아들과 함께였다니.....
댓글 1개 ▲
2016-06-01 21:37:47추천 170
와이프도 임신중에 너무 안 됐고 6살 아이는 직접 목격했을 경우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을텐데 걱정이네요...
2016-06-01 10:50:12추천 394/134
정말.. 죽을라면 혼자 죽을것이지...   할말이 없게 만드는 민폐갑!
댓글 21개 ▲
2016-06-01 11:07:41추천 47/566
님 같은 사람들이 넘쳐나는 사회라서 저 사람이 자살하게 됐단 생각은 안 해 보셨나요?
2016-06-01 11:13:18추천 456/38
솔까자살은 절대 해서는 안되지만 저게 뭔 민폐임?  그런의미로 말한거 같은데 죽을려면 혼자죽지 라는말엔 나도 동의합니다 저게 무슨 민폐입니끼 자기가 공무원 셤 보다사 안되서 죽은걸 왜 님 같은 사람 때문입니까??
2016-06-01 20:43:34추천 289/32
너봤나//
죽으려면 혼자 죽지 ㅡ 이게 왜 잘못된 말이에요???
음주운전 진짜 싫어하는 이유가  타인의 신체를 훼손할 가능성이 농후해서인데, 그럼 이것도 잘못된건가요??
고인이 된 사람가지고 왈가왈부 하는게 미안하긴 하지만, 죽으려면 피해주지 말고 혼자 죽어야죠.
2016-06-01 20:45:55추천 256/9
난 저사람도 저사람도, 그리고 모두가 불쌍하고 슬프다
2016-06-01 20:50:00추천 100/46
죽어서까지 민폐네. 전에도 우리나라에서 이런 비스무리한 일 있었는데
2016-06-01 21:07:08추천 44/80
안타깝지만 말이 좀 심하네여
[본인삭제]paige56
2016-06-01 21:37:00추천 0
[본인삭제]paige56
2016-06-01 21:43:02추천 39/73
2016-06-01 21:44:18추천 86/21
또 시작인가?
남의 안타까운 죽음에 또 이짓거리.
2016-06-01 21:45:39추천 55/22
세상참 삭막하네..
[본인삭제]Slate
2016-06-01 21:46:42추천 90/15
2016-06-01 21:46:47추천 125/11
저 사람이 의도해서 떨어진것도 아니고.. 떨어지기 전까지의 고뇌와 고통이 얼마나 심했을까 생각해도 슬프고.. 그리고 아무 죄 없이 가족앞에서 죽은 40대 공무원도 슬프다.. 그냥 이 세상이 너무 슬프다
2016-06-01 21:47:37추천 63/30
저 직장인을 죽이려고 투신한 것도 아닌데 뭔...
2016-06-01 21:54:21추천 19
이런 시국에 자살생각 한번 안해본사람 없을텐데.. 그중 한명으로서 자살생각할때마다 얼마나 끔찍히도 남을 생각하는데 시체 발견할 사람한테도 미안해서 결국 포기하게 된다는
2016-06-01 22:19:32추천 37/26
뭐 자기가 투신했을때 그 사람 위로 떨어질줄 알고 랬겠습니까?
[본인삭제]임위한행진곡
2016-06-01 22:21:37추천 12/19
2016-06-01 22:24:41추천 29/14
내가 저렇게 길가다가 투신자살자 맞고 죽었으면  그놈 영혼이라도 조온나 팬다
2016-06-01 22:37:12추천 36/18
맞음 죽을라면 조용한데서 혼자 죽던가 민폐덩어리
2016-06-01 22:52:23추천 104/5
맞는말인데요 뭐. .
안타깝긴하지만 자살과 타살이 같나요?
2016-06-01 22:57:09추천 21
세상이 문제이지 살려고 야근한 공무원이 문제 ?
공무원 시험 준비한 애가 문제?
본질을 봅시다 말꼬리들 잡지말고 뭐가 문제인가요?
요즘 공무원 시험준비하고 하고 있고 하는 친구들 많은데 그게 왜인가요?
그리고 공무원이 야근하고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 가는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했어요
우리나라에 불의의 사고로 죽는 사람이 최근 참 많지요 강남역 여자 구의역 청년 오이도 변사체 , 감옥가겠다고 처음본사람 죽인새끼
정상적이지 않지요 이런사건에 공통적인건 공감과 이해 같은데요 그런게 세상에서 말라가는거 같아요
그럼 그걸 누구? 서로 물고 뜯으면 나아지려나요?
아니요 제도적으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가면 나아질수 있어요 서로 물고 뜯고 안해도요
우리나라는 과도기 이긴하지만 상당히 비상식적이에요 급발전으로 인식보다 금전이 인권을 앞서버렸거든요
그걸 바로 잡을수 있는건 현상황에선 대다수의 약자인 사람들이 뭉쳐서 항의 하는수 밖에 없어요 서로 나눠져서 물어뜯는게 아니라요
2016-06-01 23:03:45추천 28/12
이게 왜이리 반데인지 모르겠다;;
페북에도 보면  이런댓글에 욕하는 글이 많은데
솔까말 안타까운건 안타까운거고 남한테 피해는 주지 말아야지...
뭣보다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 휩쓸려 죽은게 젤 문제라고 보는데
어째서 이런얘기한게 인정머리 없는게 되는지???
2016-06-01 11:04:29추천 288
진짜 말그대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네 ...
저 가족들은 억울해서 어쩌냐..
댓글 1개 ▲
2016-06-01 22:36:32추천 0/95
갈사람은어떻게든가나봅니다ㅠ
2016-06-01 11:11:49추천 30/353
제발 부탁인데 죽으려면 혼자 죽지 같은 소리는 하지 맙시다.

그런 사람들이 넘쳐나는 사회라서 저 사람이 자살하게 된 건 아닐까요?

평범한 가장이 자살하게 된 것 당연히 안타깝지요. 그런데 저 사람이 자살까지 생각하게 만든건. 과연 저 사람 혼자만의 책임일까요?
자살할 용기로 뭐라도 해봐라!  하는 분.
여러분들이 꼰대라 욕하는 노오오오오오오력을 해야지 하는 어른들과 뭐가 다를까요?

두 사람 모두를 안타까워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모두가 힘을 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6개 ▲
2016-06-01 11:32:06추천 279/8
자살까지 몰고 간거에 사회적 책임이 크다는거애는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자살이아닌 밑에 행인과 같이 죽었다는 거에는 책임이 있는게 맞고 민폐인게 맞음.. 저사람은 죽으면 끝이지만 그거 수습하는사람 거기 사는 사람들은 뭔죄랍니까??
2016-06-01 11:56:22추천 157/6
뉴스기사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시비를 거시는가요?  30대 가장이 자살한것이 아니라  20대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던 대학생이 자살을 선택하였으나, 그 자살로 인해  30대 가장이 가족과 함께 귀가중 사고를 당한것입니다.
그래서 30대의 맘으로 30대 가장의 가족은 어떻게 말로 표한할수 없는 충격을 받아야하는 심정으로 저런 댓글을 달았으며,  자살을 옹호하지도 않았습니다.  제 댓글을 욕하기 전에 님께서 단 댓글도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2016-06-01 16:35:29추천 148/13
이게 살인하고 자살한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고의가 아니라는점?
2016-06-01 19:42:04추천 29
기사 다시 잘 읽어보는게 좋을듯.
[본인삭제]2b*
2016-06-01 20:44:09추천 45
2016-06-01 20:44:18추천 40
어후...제발 부탁인데 기사 좀 제대로 읽어보고 말합시다.
2016-06-01 20:45:24추천 69/4
죽으려면 혼자 죽어야죠 무슨 남도 같이 데려가야합니까?
[본인삭제]LikeChandler
2016-06-01 20:52:03추천 41
2016-06-01 21:01:40추천 29
글하나못읽으면서 뭘논하십니까 좀
2016-06-01 21:06:46추천 41
뭔말인지는 알겠는데,
자살하게된 사회와 현실은 알겠어요.
근데 그 자살을 왜 살인이랑 같이 하냐구요
[본인삭제]Rurien
2016-06-01 21:09:31추천 54
2016-06-01 21:10:02추천 43

읽어...
2016-06-01 21:26:38추천 27
자살한사람 과실치사죄 적용 받았어요
2016-06-01 21:38:05추천 45/13
이건 20대 남자 충분히 욕할거 맞습니다.
살인자에요. 살인자.
2016-06-01 21:45:58추천 8/13
1절만
2016-06-01 22:03:23추천 18
제발 부탁인데 이런 댓글 적으려면 혼자보는 일기장에 적든지 커뮤니티에 달지 마세요
아니면 최소한 기사라도 제대로 읽고 다시던가..
[본인삭제]카스티엘
2016-06-01 12:18:37추천 10
댓글 0개 ▲
2016-06-01 12:48:16추천 243/8
단란한 가정 하나 박살 내고 갔네
댓글 0개 ▲
[본인삭제]내이르믄템이
2016-06-01 15:46:10추천 10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6-01 20:39:39추천 215/34
30대가장 부인분,아들 앞에서

자신의 남편 자신의 아빠 가 처참하게 죽었어요...

트라우마가 이로 말할수가 없죠...

사회적으로 그청년을 죽음으로 내몬거는 맞지요...

그리고 사람들이 자살할때 남한테 피해주지말고 조용히 혼자 죽어라 하는게 괜히 하는말이 아니죠

20대 유가족은 30대 유가족한테 싸대기 맞거나 욕 쳐먹어도 할말 없는겁니다
댓글 4개 ▲
2016-06-01 20:49:44추천 151/18
아 적다 만게 있는데

사회적으로 그청년을 죽음으로 내몰았다 하더라도

결코 옹호화 대선 안댄다고 봅니다.
2016-06-01 21:28:14추천 62
뉴스보니 40대 가장..퇴근길 만삭의 아내,아이와 들오던중..만삭에 아이까지..너무 불상하더라구요ㅜㅜ
2016-06-01 22:06:54추천 32
가족은 무슨죄?
2016-06-01 22:44:41추천 8/12
우연히 부딪힌 거 아닌가요? 밤9시에 잘 보이지도 않을테고..
설마 일부러 그랬을까...
2016-06-01 20:43:10추천 101/16
새벽늦게 사람 없을때 시행하지 하필 저녁  9시에;;
댓글 2개 ▲
2016-06-01 22:45:17추천 8/78
1 비공감 드렸습니다...

아예 자살을 포기하고 살자 하지...
2016-06-01 22:59:37추천 32
그거도 보니 현관쪽 위 창문에서 뛰어내렸더군요....
2016-06-01 20:43:17추천 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 일 같지 않네요.
댓글 0개 ▲
2016-06-01 20:43:35추천 99/37
뒤질려면 혼자 뒤질것이지..
댓글 1개 ▲
2016-06-01 23:03:01추천 17/73
말하는거봐..미쳤나봐 진짜..누가 보면 의도적으로 살인한줄알겠어요; 누가 살인할때 자기목숨 내던지면서 하겠어요?
2016-06-01 20:45:49추천 0
뭔....말도안되는일이..참
댓글 0개 ▲
2016-06-01 20:47:01추천 0
헐....
댓글 0개 ▲
2016-06-01 20:49:11추천 89/6
미필적고의가흠 이거때매싸우시네요 ..둘다 마음아프게돌아가셧는데 이런일로 싸우시지말고
두분다 명복을빕니다 .
댓글 2개 ▲
2016-06-01 21:38:59추천 8
제발 험한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2016-06-01 22:43:17추천 15
명복이 어딨어요 명복이 진짜... 막말로 죽으면 끝나는거지... 하... 진짜... 뭐라 말을 꺼낼 수가 없네요...
2016-06-01 20:51:01추천 92
마른하늘에 진짜 이게 무슨 날벼락이랍니까..
그걸 바로 앞에서 본 부인과 아이의 쇼크는 진짜..삶을 제대로 살수나 있을지...ㅠㅠ
댓글 0개 ▲
2016-06-01 20:51:32추천 68/96
진짜 세상 팍팍하군요. 자살한 사람과 마른 하늘에 날벼락 맞은 사람 그리고 각각의 유가족들에 대한 애도글일줄알았는데 죽으려면 혼자죽지 자살자에 대한 비난글일줄은 몰랐네요. 게다가 애궂은 유가족은 다른 유가족에게 싸대기 맞아도 할말없다? 자식도잃고 이웃에게 미안할 유가족들에게 이렇게까지 악플 남겨야 할까요?
댓글 2개 ▲
2016-06-01 20:52:27추천 31/44
심정이 그렇다는거지요... 진짜로 때리면 안대죠 ㅡㅡ...
[본인삭제]paige56
2016-06-01 21:49:04추천 19/13
2016-06-01 20:53:19추천 33
저는 그냥 안타깝게 떠난 두 목숨에 애도만 표할렵니다
댓글 0개 ▲
2016-06-01 20:55:30추천 56
30대 가장분은 무슨죕니까...
아내분이랑 아이들.... 어째...
댓글 0개 ▲
2016-06-01 20:56:20추천 0
쩝...
댓글 0개 ▲
[본인삭제]epim
2016-06-01 20:57:23추천 17
댓글 0개 ▲
2016-06-01 21:03:31추천 94/13
짜증나네 진짜 ㅡㅡ 자살하는건 안타깝다만 저 가족들은 뭔죄냐
댓글 0개 ▲
[본인삭제]촘chom
2016-06-01 21:07:04추천 11
댓글 0개 ▲
2016-06-01 21:09:36추천 224/17
어마어마한 민폐아닙니까?
젊은나이에 자살한 그 분 심정이 안타깝긴하지만
한 가족이 파탄났습니다 그것도 아이와 아내앞에서 가장이 죽었어요 애도만하기에는 너무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뿐만아니라 상황을 지켜보던 목격자, 수습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남겼을것입니다
어디서든 투신을 선택하는건 잘못이라봅니다
댓글 0개 ▲
2016-06-01 21:12:19추천 1
가슴아프네요.. 명복을빕니다..
댓글 0개 ▲
2016-06-01 21:12:56추천 4
아...너무 암담하네요 ㅠㅠㅠ 남겨진 부인이랑 아들도 너무 안쓰럽고 ㅠㅠㅠㅠ
댓글 0개 ▲
2016-06-01 21:13:18추천 2/7
투신하기 전에 밑을 못 봤을까?..
댓글 0개 ▲
2016-06-01 21:13:39추천 142/33
민폐고 나발이고

그냥 말을 곱게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뒤질거면 혼자뒤지던지 이런말은 속으로

삼켜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댓글 2개 ▲
[본인삭제]paige56
2016-06-01 21:41:20추천 28/26
2016-06-01 21:53:22추천 23/5
사회가 병들어가고 있네요
2016-06-01 21:14:28추천 17
예전에도 쓰레기버리러 간 남편분이 자살하는 아줌마랑 부딪혀서 죽은 적 있었어요.몇년 안됐는데..비슷한 일이 또 생기네요
댓글 0개 ▲
2016-06-01 21:17:44추천 51/17
공무원 시험이 안되서 비관자살..
다른 걸 준비해도 될텐데
붙을때까지 준비할 수 있는 체력과 정신력을 가지지 않고서 직업에 대한 로망으로만 준비했던걸까..
떨어지더라도 자신에게 돌아오는 시선 등을 버틸 수 있었어야지..
열등감 덩어리 라고 종이에 적었다던데
공무원 시험 몇번 떨어졌다고 안된다고 제발 세상 다 산거 처럼 안그랬으면

자살로 인해 아무 죄 없는 아니 죄라고 하면 일이 많아 야근하고 귀가한 죄 밖에 없는 사람을 그에 딸린 식구들 가정을 송두리째 파괴함..
댓글 2개 ▲
2016-06-01 22:09:11추천 19/14
백번이해해서 시험 10년넘게 본 것도 아니고, 무슨  공무원시험준비하는게 일방적인 사회의 피해자마냥 말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본인삭제]Get-Jinxed!
2016-06-01 23:00:24추천 21/4
2016-06-01 21:17:50추천 104
부인분이 만삭이라는데 걱정되네요 ㅠㅠ
게다가 아이도 눈앞에서 아빠가 그렇게 된거 봐서 얼마나 충격일지...ㅠ
두사람 모두 정신과적인 치료를 받아야할거 같아요
지금 당장은 그럴 정신이 없겠지만 ㅠ
슬프네요 ...하루 걸러 안좋은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는거 같아요
댓글 0개 ▲
2016-06-01 21:19:43추천 5
두분다 너무 슬프네요.....
힘들어 자살한 사람도 그렇고...
귀가하다 돌아가신 분도 그렇고....
참..안타까워요...
댓글 0개 ▲
2016-06-01 21:23:34추천 88/52
그리고 사람들이 왜 20대 망자분 욕하는지 아십니까?

앞써 말했듯이 사회적문제로 자살한건 불쌍한건 맞습니다

근데 이거와는 별개죠 기사 보시다싶이 만삭에 +아들 입니다

그 부인분 이랑 아들 인생은요?

보시다싶이 애기들때메 돈벌기가 힘들텐데

온전히 부모님 한테 기대야 되는데

안불쌍합니까? 이게 사람들이 20대 망자에게 욕하는 이유 입니다.
댓글 4개 ▲
2016-06-01 21:27:11추천 23/56
욕하는 것도 결국 20대 사망자분과 다를바 없어 보입니다

(사망자분을 옹호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2016-06-01 21:31:10추천 52/28
글쎄요 잘칫잘못하면 막달 임산부 분 트라우마로 인해

애기까지 유산될수도 있습니다
2016-06-01 21:33:43추천 23/38
전 그렇게 생각 안해요.

우리가 지금 20대한테 욕하는건 죽기전에 대구지하철에서 방화해서 죽은 모씨한테나 해야할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제 모토가 죄는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말라 라는 같잖은 말인데, 제 생각에도 20대 청년의 위치선정에 애매함이 있었다고는 생각하고

그로인해서 가장이 죽고 가정에 불화가 시작됬다는것이 청년의 죄라면 죄이겠지만,

우리 누구도 20대 청년을 비난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비난 할 수 있는건 피해자분들 뿐이지요, 우리가 해야하는건 두분의 명목을 빌어주는 것이

고, 파탄난 가정에 지원을 해 주는 것이죠.
2016-06-01 21:52:37추천 23
누가 더 불쌍하다 누가 더 안타깝다는 우리가 정의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두분다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16-06-01 21:26:12추천 180/14
민폐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엄연한 살인이 맞습니다.
30대 가장분과 그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말을 부드럽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뒤질려면 이런 말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sugaruga
2016-06-01 21:27:14추천 7/9
댓글 2개 ▲
2016-06-01 21:37:42추천 11
확실치 않은 말은 자제합시다. 의심은 의심만 키우고 다른 의심을 낳으닌까요
[본인삭제]sugaruga
2016-06-01 21:48:24추천 0
2016-06-01 21:32:08추천 3/3
자살자체로만도 사실 곱게 안 보는데.....
아무 관계없는 인명까지 해하면...ㅠ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6-01 21:32:52추천 74/17
앞에서 할 말이 있고 못 할 말이 있는건데
곱게 뒤질 것이지 라니.....
충격입니다.
우리는 30대 남성분과 그 가족분들에게 유감을 표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해선 안 될 추측과 모욕이 있는겁니다.
댓글 1개 ▲
2016-06-01 21:47:14추천 5
씁쓸할 따름입니다.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그리고 무엇때문에 자살했는진 몰라도 안타깝네요.

공무원 시험, 외롭다 열등감에 시달린다라고 아주 간단히 함축해버린 저 기자...
하필 동아...   명성에 맞는 수준의 기사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짜증나는군요.
2016-06-01 21:35:00추천 29
다 힘든가보다
제발 조금만 더 버텨봐요우리
댓글 0개 ▲
2016-06-01 21:36:42추천 24/12
아무리 자기 힘든거 밖에 안보이는 극단적인 상황이였어도... 40대 가장이 전력질주해서 달려온 것도 아닐테고 가족들이랑 발맞춰 느긋하게 걸어오고 있었을텐데 몸 던지기 전에 밑을 확인하지도 않았나...
댓글 1개 ▲
2016-06-01 21:50:35추천 12/16
동감이에요..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거 알지만.
노리고 몸을 던졌다고 밖에 생각이 안됨.
자세한건 사건 발생 개요를 봐야겠지만...
2016-06-01 21:37:27추천 5
보험 하나 더 들었다  저 기사보고  ...

참  ..인생덧없네
댓글 0개 ▲
2016-06-01 21:38:28추천 89/19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우연한 사고인데  안타까운 죽음이 뒤짐으로 바뀌네요.
댓글 2개 ▲
[본인삭제]승모근깡패
2016-06-01 21:44:29추천 58/13
2016-06-01 22:23:56추천 15/6
괜히 손옹이 여길 혐오사이트로 지정했겠습니까 ㅋㅋㅋ
2016-06-01 21:38:32추천 137/6
자살자 유가족은 아들 보낸 것도 힘든데 살인자의 가족까지 돼버렸네요. 동정조차 받지 못하고....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세상 참.... 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2개 ▲
2016-06-01 21:56:52추천 61
음... 그리고 고인은 댓글을 읽지 못합니다. 댓글을 읽는 건 고인의 유가족들이겠죠. 무슨 뜻인지는 아실 거라 생각해요 ㅠㅠ
2016-06-01 22:28:28추천 6
아 정말.. 그렇지요 ..
2016-06-01 21:39:08추천 1
진짜..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이구역의미친년
2016-06-01 21:39:29추천 15/10
댓글 0개 ▲
2016-06-01 21:39:58추천 7/83
저거랑 대구지하철에 자살하겠다고 불지른거랑 크게 달라요?
댓글 2개 ▲
2016-06-01 21:41:44추천 110/4
네 크게 달라요.
2016-06-01 22:42:03추천 14
어떻게 생각하면 그런  생각이 나오시는지
..
2016-06-01 21:40:51추천 31/9
시스템 문제입니다.
이 나라가 병들어서 청년이 자살을 하고 가장도 죽은겁니다.
청년이 몸을 던지지 않았다면 그 사람도 죽지 않았겠죠.
댓글 0개 ▲
2016-06-01 21:41:00추천 35/30
여기 몇몇 글과 거기에 달린 추천수를 감안하면
오유는 고인모독하는 패륜사이트라고 정의내린 나무위키말이 틀린 것도 아닌 듯 하다.
댓글 1개 ▲
[본인삭제]paige56
2016-06-01 21:45:11추천 17/22
2016-06-01 21:42:08추천 1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유가족분들 맘 잘 추스리시길... 특히 30대 가장의 아내와 자녀분은 심리 상담 꼭 받으셔야 할 것 같아요. 눈 앞에서 사랑하는 가족이 황망하게 죽었는데 얼마나 트라우마가 심할지... 보상금 보험금보다 중요한 게 다친 마음 치료해주는 겁니다. 부디 30대 가장의 유가족분들의 마음에 불치병이 남지 않길 바랍니다.
참 애달픈 세상이네요...
댓글 0개 ▲
2016-06-01 21:43:19추천 48/30
청년의 의도는 아니지었만 30대 가장은 살해 당한겁니다.
댓글 3개 ▲
2016-06-01 21:45:25추천 44/17
말은 똑바로 하세요.
저 경우는 아무리 심하게 해도 과실치사 이상 절대 못 갑니다.
청년이 가족이 오는 걸 보고 일부러 뛰어내린 게 아닌 이상은요.
[본인삭제]Philips
2016-06-01 21:52:45추천 14
2016-06-01 21:58:50추천 14/11
살해는 아니지만 어쨌거나 죽인거죠.
안타깝네요. 죽어서도 욕 먹고~
[본인삭제]darkman
2016-06-01 21:43:28추천 13/10
댓글 1개 ▲
2016-06-01 21:47:21추천 24/10
죽을놈이 어딨습니까...  아 청년 유가족 입장에선 여기 한분 계시겠네요 ㅎㅎ
2016-06-01 21:43:39추천 35/13
그저 자살을 하셨다면 저도 곱게 명복을 빌어줬을 겁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면 이건 단순 자살이 아니라 다른사람을 죽이고 죽은 것이기 때문에 저는 명복을 빌지 않겠습니다. 단지 아무 이유없이 죽은 30대 가장분과 가족만이 불쌍할 따름입니다.
댓글 0개 ▲
2016-06-01 21:44:06추천 18
tv에 대여섯살 애가 아빠 죽은거 안에서 보고 방방 뜨던데 울고 불고...아오..
댓글 0개 ▲
2016-06-01 21:44:32추천 8
몇년전에도 거의 흡사한 추락충돌 사고가 있어서..
아까 뉴스를 봤을땐 순간 데쟈뷰인줄 알았어요..
혼자 자살을 결심한 사람이 그 절묘한 타이밍으로
전혀 상관없는 다른 가정까지 절망에 빠트렸다는게..
이건 뭐라 말할수도없이 기가막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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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21:47:14추천 64
잘못된 결정으로 의도치 않은 살인 하고..
죽어서도 욕 먹네요.
그리고피해자 가족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댓글 0개 ▲
[본인삭제]Philips
2016-06-01 21:47:26추천 1
댓글 0개 ▲
2016-06-01 21:47:51추천 16/13
제의견은 자살한사람은 안불쌍하고
가장만 불쌍하네요
댓글 0개 ▲
2016-06-01 21:52:09추천 1
헬조선에선 뭘해도 뒤지게끔 만드는구나....정말 좇같은 나라야.
댓글 0개 ▲
2016-06-01 21:52:19추천 48
자살을 한 것도 슬픈데, 의도치않게 살인자?까지 되었으니 비극이 따로 없네요.
전 여기에 굳이 험한말로 비극을 보태지 않을랍니다.
누가 더-라고 할 것 없이 안타까운 일이네요. 두 분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귀동이.
2016-06-01 21:52:29추천 0
댓글 0개 ▲
2016-06-01 21:55:12추천 25/18
고인이 안타까운건 안타까운거고 잘못된건 잘못된거죠
일례로 무단횡단하다가 애꿎은 운전자에게까지 민폐끼치는 놈들에게 욕하는건 당연하잖아요
하물며 이건 충분히 예상 가능한 상황에서 타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건데 비난받을만하죠
저정도 악플은 정당한 분노를 표출하는 행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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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22:04:44추천 22/11
악플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   습   니    다. ㅎ

애초에 일례가 잘못 됬네요 무단횡단을 한다. 지금 이 본문시점에서보면 자살하려고 도로에 들어간다고 비유하는게 더 적절한 것 같고요

그렇다고치면 이건 확실히 남에게 피해주는 방식을 자신이 골라서 들어간것이고, 20대청년의 경우와는 다르죠.

애초에 피해를 줘서 욕을 먹어야한다 라는 걸 초점으로 많은 분들이 잡으시는데. 이번 사건은 그 누가 잘 못 됬느냐을 따졌을때

그 경우가 꼬리의 꼬리를 무는 뫼비우스같은 마치 닭이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형상인데, 이런걸 우리들이 정의 할 수는 없죠

청년도 청년 나름대로의 가장도 가장 나름대로의 각자의 삶이 라는게 존재 했고, 지금 부각 된건 가장의 삶이 파탄 난것으로 그것만 보고

사람들이 청년이 잘못 되었다 지적 하는데, 그 청년이 힘들때 그 누가 도움을 주기라고 하고 비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청년의 유가족들은 아들잃고 가정에 불화가 생겼는데도, 그냥저냥 살아간다는것도 안타깝고 , 가장이 죽어서 아내와 아이의 쇼크도 안타깝고..

그래서 우리는 두분의 명목을 빌어주는게 중립적이고 가장 이상적인 사회의 모습이라고 봅니다.
2016-06-01 21:57:31추천 12
잘못된 선택으로 두 가정이 파탄났네요. 남겨진 사람들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댓글 0개 ▲
2016-06-01 21:59:40추천 9/7
??.....
말씀이 좀 심한게 보이네요..

20대에 얼마나 힘들면 자살까지 선택했겠습니까..
(가뜩이나 자살률 1위 국가인데)

라는 점에서 청년도 안타까운데

....
근데 30대분은 진짜..;; 어이없는 사고네요..

누구 하나 잘못도 아닌거같고 양쪽 다 그냥 안타까운 거 같네요 ..
댓글 0개 ▲
2016-06-01 21:59:51추천 3
전 저 가족의 심정을 감히 헤아릴 수도 없겠는데요. 눈앞에서 가장을 그렇게 보내게 되었는데 그 심적 트라우마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시간이 흘러서 나중에 고인의 죽음에 대해 생각할 때 그 슬픔에 대해 어떤 애도를 해야할까요..??
댓글 0개 ▲
2016-06-01 21:59:56추천 9/7
25살... 공무원 시험 떨어져는 봤나...?
저건 그냥 우울증 때문에 죽은듯...
댓글 0개 ▲
2016-06-01 22:00:24추천 47/3
왜 하필 사람다니는 귀가시간에 아파트에서 떨어져 죽었는지 참...안타깝긴하지만 가정이 하나 파탄 나니 안타깝다고는 못하겠네요ㅠ
댓글 0개 ▲
2016-06-01 22:00:27추천 54
안타깝네요
유가족들이 얼마나 힘들까요
30대 가장은 말할것도 없고
저 청년도 투신자살하며 누군가를 함께 데려갈꺼라는 예상은 못했겠죠
하지만 제가 아내분이라면 남편을 앗아간 20대 청년이 미친듯 원망스러울 것 같습니다.
그저 안타깝고 슬픈 일이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땡큐벼락망치
2016-06-01 22:00:49추천 22/10
댓글 1개 ▲
2016-06-01 22:11:13추천 0
아마 제가 대구 지하철 참사이야기를 꺼내서 그런가 같습니다. 괜히 일만 더 커졌네요
[본인삭제]뜨거운물냉면
2016-06-01 22:01:13추천 13/12
댓글 1개 ▲
2016-06-01 22:08:06추천 7/14
생명과 돌덩어리는 같은 비유매체가 될 수 없다고 봐요 ㅎ
2016-06-01 22:05:33추천 45/11
자살한 후 시체 치우는 사람들이나 그 광경을 목격한 주민들에게도 민폐이고 떨어지려면 주변 잘 살펴야지 그냥 뛰어내린것 그 결과 단란한 가정을 파괴한 결과가 민폐지. 민폐가 아니면 뭔가요. 지하철에서 뛰어내리는 사람도 똑같습니다. 본인 아버지가 저런 일을 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자기 일이 아니니 냉정하고 객관적이게 지성인 코스프레할 수 있는거지요.
댓글 8개 ▲
2016-06-01 22:09:18추천 8/28
반대로 자살한 청년의 가족 입장이 되어 보시는건 어떤가요.
2016-06-01 22:12:08추천 42
반대로 자살한 청년의 가족입장이면 그 가정에 미안해서 어쩔 줄을 모를거예요. 죄송한 마음으로 표현 불가능한 죄송함요.
2016-06-01 22:16:05추천 17/24
전 그렇게 생각이 안되는데, 뭔가 꼬인듯한 마음을 보는듯 하네요.

앞서서 댓글로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해준 자신 아들도 잃었는데 자신의 아들이 살인자로 낙인 찍힌걸 생각 해보심이 어떤가 물어 본겁니다.

그렇다면 냉정하고 객관적이게 우리 아들이 나쁜놈이라고 말 하실 수 있으신가요.

제말은 곧 말자체의 어폐가 있다는것이죠. 누구든 자신일이 되면 누구편을 들까요?
[본인삭제]훈베어강탑
2016-06-01 22:21:09추천 0
2016-06-01 22:26:02추천 15/10
님이 꼬인걸 남이 꼬였다고 생각마세요~ 님이 그렇게 생각하든 말든 관심없어요~
2016-06-01 22:29:28추천 2/17
남 탓 한적 없는데 ㅎ..
2016-06-01 22:30:42추천 2/18
뭔가 말이 안통할것만같은 직감이 들어..
2016-06-01 22:36:36추천 17/11
님 생각을 남에게 주입하려니 문제죠~ 반말 지꺼리지 말구요^^
2016-06-01 22:08:35추천 0
죽음뒤 목은 살아 남은자들의 짐이 되고
댓글 0개 ▲
2016-06-01 22:10:10추천 14
아 진짜 비극 중의 비극이네요.......진짜 안타깝네;;;;;;;
댓글 0개 ▲
2016-06-01 22:15:24추천 64/9
민폐맞죠. 투신자살하던 사람과 부딪혀서 사망한 사고가 그전부터 꽤 있었어요. 제가 너무 슬프고 죽고싶은 마음에 충동적으로 자살을 선택한다고 해도 나와 상관없는사람에게 피해 주기 싫고 조용히 죽고싶어서라도  전 사람이 없는 시간대를 선택해서 투신자살했을 거 같은데요.
공무원 퇴근시간대면 6시이고 아파트 입구쪽(사람 통행많은쪽)을 선택했다는 점은 충분히 비난받을 수 있을거같아요. 충돌사고가 아니라도 자살하는 모습을 목격한 사람에게 트라우마를 줄 수 도 있었잖아요.
그리고 다른 기사보니까 본인이 살던 아파트도 아니라던데요?
댓글 0개 ▲
2016-06-01 22:17:44추천 18/28
그리고 이건 비공감 충분히 받을 의견이긴한데
25살 남자면 대학, 군대같은 이유로공무원 시험을 길게 준비해봤자 2~3년인것 같은데 그 시험이 안됐다고 좌절해서 자살을 택했다라.. 사회가 청년을 죽음으로 내몰았다기보단 그냥 본인 멘탈이 약한거 같은데요..
댓글 6개 ▲
2016-06-01 22:24:02추천 16
비공 받을만한 의견은 아닌거 같아요. 충분히 생각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딱 이런 말이 생각나네요. 나는 살살 때렸는데, 아픈줄 몰랐다. 라는.. 사람이 다 같을 수 없고 나에겐 당연하지만 저사람에겐 당연하지 않은것

이 될 수 있다. 뭐, 본인이 정말 힘들었을지 누가 알겠어요. ㅎ
2016-06-01 22:26:15추천 31/4
죽음까지 멘탈이 약하네 하면서 말할 필요 있나요?
그 분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안다고
2016-06-01 22:27:10추천 30/5
멘탈이 약한 사람이라면
살아갈 자격도 안되는 나라 라는군요
2016-06-01 22:28:13추천 23/4
수능 못봐서 자살하는 고3학생들도 멘탈이 약한 건가요?
2016-06-01 22:28:57추천 10/4
띠로롱님 / 그걸 이제아셨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스 이즈 코리아 스타일 아시잖아요 ㅋㅋㅋ
2016-06-01 23:08:41추천 21
"요즘 애들은 정신력이 형편없어..."
어디서 많이 듣던 얘기 아닌가요?
2016-06-01 22:17:57추천 8/11
죽어서도 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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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22:26:44추천 40/4
자살한 청년은 '민폐'인가 아닌가의 논쟁을 벌이고 있네요. 참 무의미한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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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노랑치마
2016-06-01 22:28:3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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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22:29:40추천 5
결과적으론 민폐는 맞긴하고 남은 다른 피해자분 가족들도 참 안타깝긴 한데.....
사람이 죽을 생각을 할때 그런 생각까지 들지가 모르겠네요. 남들한테 피해 안주고 조심해서 잘 죽어야지....
웬만한 멘탈이 아니고서는 그런 생각이 힘들것 같아요.
그냥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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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22:33:44추천 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죽음에 날 선 댓글들과 민폐냐 아니냐 의미없는 싸움들을 보니 더욱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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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분노시대
2016-06-01 22:35:13추천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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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22:36:41추천 11
여기 몇몇댓글들이
그동안 자살충동을 느껴왔던 누군가에겐
자살을해야겠단 마음을 먹게할수도......
댓글 1개 ▲
2016-06-01 22:37:51추천 2
그렇다고 자살억제한다고 비난 할 수도 없잖아요
2016-06-01 22:37:13추천 24/28
댓글들 참 잔인합니다

자살할 궁지로 몰린 사람이
밑에 사람이 안지나가는 시간을 골라서
그리고 장소를 살펴서 '뒤져야, 착한 자살로 인정'받는 거로군요 ㅡㅡ
이제 아파트 옥상에 '자살 지침'까지 붙혀야 할 판국이로군요
민폐는 맞지만 그건 결과론적인 거고
멘탈 약하면 죽어도 싼 놈으로 취급받아도 되는 이런 분위기가 바로 헬조선을 조성하는 것 아닐까요?
10대에서 30대까지 사망률 1위가 자살이고
전쟁도 아닌 나라중에서 자살율 세계1위가
바로 이 나라입니다
그만큼 자살이 흔해 빠진 나라라면
이런 해괴한 자살교통사고가 안일어난다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죠
이제 그냥 자살하는 건 언론보도에도 안나올 정도로 흔해 빠진 일상이 됐습니다
그걸 고쳐볼 생각은 안드나요?

자살하는 사람이 줄어들어야 이런 '민폐성 자살'도 줄어들겠죠
방점은 '어떻게 해야 국민들의 자살을 줄어들어야 정상적인 나라가 될까?'로 고민해야지, '민폐끼치지 말고 다른데 가서 죽지!' 라니요

사회구조적 모순으로 인한 압박감을
이것도 개인 잘못으로 치환되어야 합니까?
댓글 1개 ▲
2016-06-01 22:44:07추천 4/7
그렇대잖아요. 기대를 버려요 왜 기대를 못버리시고 계속 댓글을 쓰세요...
꿀2
2016-06-01 22:39:04추천 3
안타깝네요 그냥ㅜㅜ
남겨진 분들이 오롯이 떠안아야 할 짐들이
많네요 휴
댓글 0개 ▲
[본인삭제]꿀2
2016-06-01 22:39:12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꿀2
2016-06-01 22:39:22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초촙
2016-06-01 22:42:51추천 1
댓글 0개 ▲
2016-06-01 22:42:56추천 0
그 청년의 사정도 또한 안타깝고.. 아내와 아기를 남기고 간 젊은 가장은 더욱이 가슴 아프고... 에휴.......
댓글 0개 ▲
2016-06-01 22:42:58추천 8
민폐라고 갈려면 혼자 곱게 가라고 해도
죽은사람이 들을것도 아니고
자살할려는 사람이 뭐 그런 조언을 듣고 죽겠습니까...
저 청년을 등떠민건 결국 사회적인 문제요..어떻게 보면 사회에의해 타살당한거나 다름없는 인간이고
자살율 1위의 국가에선 언제든지 이런 안타까운 일은 일어날 확률이 크겠죠...
곱게죽는 자살이 세상 어디에 있을거며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안타까운 마음과 고인의 명복을 빌고
산자로서 무거운 죄책감을 가집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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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22:43:31추천 87
두 사람의 죽음이 모두 안타까워요, 두 사람의 유족들도 모두 안쓰럽구요.

그런데,
자살한 청년의 죽음에는 여러 원인들이 있을 겁니다.
유서에 남긴 것처럼 사회 전반적인 문제가 가장 큰 문제일테고,
가정 환경이나 주변 상황 등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고
본인을 포함한 주변인들에게도 어느 정도는 책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딪혀 죽게 된 가장의 죽음의 유일한 원인은 자살한 청년입니다.

저는 솔직히, 두 사람의 죽음을 완전히 동등하게 받아들이기는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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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22:45:17추천 13/7
댓글보니  참 선비질이 가열차군요

뭐 그러면서 발전하겠죠
계속 선비질하길...
발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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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22:48:49추천 16/12
저분 장례식장 가서 뒤지려면 혼자 죽지라고 말하실수 있나요?

못하시겠죠?

여기서도 안하시면 됩니다 ㅇㅅㅇ/
댓글 0개 ▲
[본인삭제]간절한구름
2016-06-01 22:49:39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Azmaya코유키
2016-06-01 22:53:06추천 49/4
댓글 0개 ▲
2016-06-01 22:53:27추천 4
갈등 조장하려던 정치인들 참 좋아하겠어요
알아서 만들고 있으니 정말 안타까운 일이고
아까운 생명이니 애도하고
유가족 분들도 부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제발 앞으로 이런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 않는
사회가 되길 ...
댓글 0개 ▲
[본인삭제]티키
2016-06-01 23:00:05추천 6/55
댓글 3개 ▲
[본인삭제]Azmaya코유키
2016-06-01 23:02:46추천 49
[본인삭제]Azmaya코유키
2016-06-01 23:06:06추천 37
[본인삭제]티키
2016-06-01 23:09:07추천 4/46
2016-06-01 23:01:48추천 73/16
댓글들에 전 좀 충격 받았네요.
아래에서 사고당한 30대 가장은 말그대로 다른사람때문에 날벼락 맞아 돌아가신건데 그 원인제공자에게 욕도 하면 안된다니요.
전 솔직히 20대 자살자한테 죽으려면 혼자 뒤지지라고 얘기하고 싶은데요. 그 사람이 당면했던 사회적 문제는 둘째입니다.
사람을 죽게끔 만들었는데 반응이 엄청 의외네요.
불쌍한건 불쌍한거구요. 만약 그 20대가 죽지 않았다면요? 자살한 것과 똑같은 이유로 자살이 아닌 다른 행동으로 인해 타인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면요?
가해자한테 머 이리 너그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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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23:02:55추천 48
뉴스보니  아파트 입구현관에서 사고 났더라구요
위쪽에서 출입구라 사람들 왔다갔다하는거 봤을텐데...참.....제가 8개월 임산부라 그심정이 어떨까 참담하네요
게다가 아이까지 봐버렸으니..,.누구에게 보상도 못받을꺼고
뱃속애는 어찌키울거며 첫애는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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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23:03:32추천 59/3
자살로 죽은건 안타깝지만 민폐가 아니라뇨? 죽으면 다 용서가 된답니까? 다른사람이 크게 다칠확률이 꽤 높은데 왜 그딴 방법으로 자살을 해서 무고한 사람한테 피해를 줍니까? 자살은 해선 안되는거고 저렇게만든 사회시스템은 고쳐야하는게 맞지만 저건 굉장히 이기적인 자살법이고 고인이라고해도 욕먹어도 할말 없다고 봅니다.
댓글 0개 ▲
2016-06-01 23:05:15추천 2
두 분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0개 ▲
2016-06-01 23:09:28추천 6/4
저 남자는 청년에 의해 죽었고 청년은 세상에 의해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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