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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으로 유명한 1x번가.. 믿지 마세요..!
게시물ID : menbung_329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마하고싶당
추천 : 10
조회수 : 1389회
댓글수 : 58개
등록시간 : 2016/06/01 16:45:50
 
 
광고에도 많이 나오는 오픈마켓 1x번가..
 
가품보상제도를 떳떳하게 내걸면서 마치 정품만을 판매하는것처럼 하는데..
 
절대 네버 아닙니다
 
처음엔 가품에대해 보상제도를 걸만큼 물건을 판매할때 자체적으로 정품인증을 확실하고 판매 하는구나 라는 생각으로 많이 사용해왔는데..
 
절대 네버네버 아닙니다.
 
정품인증을 확실하게 검증한후 물건을 파는게 아니라 그냥 일단 정품검증이고 뭐고 없이 개인판매자의 말만 믿고 물건 판매하다가
 
가품임이 '공식적으로 확인' 될시 보상해주겠다는 겁니다..
 
가품보상제도 때문에 그동안 많이 이용해 왔는데
 
막상 올초에 구매한 명품브랜드의 벨트가 가품임이 확인되어 진행하려고 하니
 
가품보상제도는 xx번가에서 정해진 특정 브랜드들 외에는 안된다네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안되는게 아니라
 
정해진 특정 브랜드 외에는 구매자가 직접 가품임을 증명을 해야 환불이됩니다.
 
이게 간단해 보이지만..
 
그 증명이란것이 매장에서 진품과 비교 확인하는 그런식의 확인이 아니라 가품임을 증명하는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명품의 경우 공식적인 정품 증명을하고 문서화하기 위해서는[몽블랑의 경우]
 
본사에 제품을보낸 후 확인을거치고 '증명서'를 발급받는데 10만원이 듭니다.
 
그래서 중저가 10~30만원대의 가품의 경우에는 물건구매가에 비해 증명서 발급 비용이 꽤나 부담이됩니다.
 
물건가격에 따라 배보다 배꼽이더커지는격이라 
 
충분히 악용가능하고 그런 판매자들 이미 굉장히 많을겁니다.
 
뭐 환불을 위해 돈쓰는건 상관없지만..
 
문제는 그 증명서 발급비용 10만원을 구매자가 직접 부담해야 된다는겁니다.
 
다시말해 가품임을 증명해도 제품 구매가격에대해서만 환불이 될뿐이지
 
증명서를 발급받는데 들어간 비용에 대해서는 구매자가 전부 떠맡아 지불하는 방식이라는거죠... 
 
억울하기도 하고 말이 안되는것 같아서 1x번가에 따져보니 그냥 규정들먹이며
 
1x번가는 중개자일 뿐이지 개인판매자가 가품을 팔아도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민원팀장이란 사람한테 통보연락만 오더군요.
 
어떤 질문을 해도 결국엔 똑같은 소리만 계속 반복하면서 자신들의 규정에는 없으니 구매자가 알아서 하라네요..
 
그 민원팀의 결론은 앞으로도 저렇게 구매자가 사비를 들여 직접 가품임을 증명해야하는 시스템을 악용해서
 
가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얼마든지 계속 생겨나도
 
중개자인 1x번가는 대책도 책임도 없고 규정에도 없으니 '가품 구매한 니책임'이라는 겁니다
 
그 개인판매자에 대해 인터넷에서 조금만 찾아봐도 가품때문에 말이 많던데 그걸 확인도 안하고 방관한 1x번가의 시스템도 짜증나지만
 
구매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게 정말 열받네요.
 
소액이지만 어쩔수없이 이렇게 넘어가야 한다는것도 굉장히 열받고..
 
따져봐야 민원팀으로 연결하고 똑같은 소리만 반복하고 결론만 통보하는 식이라 1x번가 고객센터 전화하기두 지쳤네요
 
앞으로 오픈마켓은 사용안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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