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사건으로 헛소문이 엄청많습니다.
일단 경찰 신고문제
그섬에는 파출소만 있었고
실제로 112에 전화시 파출소로 걸리는게 아니라 목포에있는 경찰서로 걸린다고 합니다
파출소 전화번호를 알고있는게 아닌이상 목포경찰서로 연결되는게 당연하다는거죠
지역 경찰이 쉬쉬했다는건 오보거나 사실이 아니라는
두번째
잘못된 신상이 퍼져서 다른선생님이 오해받는 이차피해도 있었답니다.
오해받은 선생님은 무슨잘못인가요 좋은일도 아니고요
네티즌이 자기혼자 정의감에 차서 한행동이 피해자를 더만들고 있다는거죠
세번째
학교에서 쉬쉬 했다는건 소문이 일어나는걸 방지하기 위해서였답니다.
사건당일 이미 신고가 된상황에서 학교에서 할수있는일은 피해자가 보호받고 치료를 받을수 있게 도와주는일뿐인데
교직 특성상 한번 소문이 퍼지면 꼬리표 처럼 따라다니고 지역내에서 순환근무체제기 때문에 2차피해우려가 있었답니다.
그런데 소문은 마치 학교가 지역사회와 결탁해서 사건자체를 덮으려했다는 식으로 소문이 퍼졌더군요
학교사람도 다외지인이고 1~2년이면 다들 도시로 나가는곳인데 그럴리가요
네번째
다른 염전사건이나 남교사 실종사건과 연결지어 소설쓰시는분들이 많은데
신안군 섬은 각자 독립적이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흑산도에는 염전자체가 없고 남교사 실종사건이 일어난곳은 목포까지나와서 배타고 다시들어가야하는
교통이 극악에 달하는곳인데 사건이 연관이 있을리가요
출처는 해당학교 지인에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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