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글 썼다가 좀 더 많은 오유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멘붕게에도 써봅니다... 욕설 주의...

아파트 단지 전체 금연구역이지만 
그래도 1층 건물 블럭 밖에서는 암묵적으로 담배를 태워도 되게끔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밤 12시만 지나면 자기집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는 개호로새끼가 있어요 
저희집 13층이에요 
1층에서 태워도 냄새가 절대 닿을 수가 없는 층수에요 
실제로 저녁에는 길에 나와서 담배피우는 아저씨들 많아도 냄새 하나도 안나요 
그 개호로새끼는 자기집에서 피우는게 확실해요 
열 받아서 딱 두 번 창문 밖으로 소리도 질렀는데 여자라 그런지 씨알도 안들어요 
관리실에 전화해서 엘리베이터 공고랑 방송 좀 해달라고 했는데 (실제로 공고도 붙음) 씨알도 안먹혀요 

이 개호로새끼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먹고있는 약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이 나서 창문을 닫고 자기 어려워요 (선풍기는 너무 추워서...) 
이 개호로새끼때문에 창문 닫고 자는것도 자존심이 용납이 안돼요 ㅆㅂ 그 새끼때문에 왜 제가 창문 열고싶어도 못열죠!?! 

진짜 담배냄새 맡을 때마다 찾아가서 망치로 손목 찍어버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