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출해서 뭐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음.. 겜할맛도 확떨어지고 곧있음 날도밝고.. 출근도 해야하니 돈집어던지고 계산하고 나옴 날 밝자마자 바로 경찰서에 신고함!! 그리고 한참 잊고살았는데...
알바하는 겜방이 컴퓨터교체한다구 두세시간 짬이생겨서 할것도 없겠다 그때 그 피씨방으로감! 들어가서 컴퓨터 키려는데 알바년이 날붙잡더 너지!!니가 신고했지!!너때문에 영업못하면 니가책임질꺼야?? 라며 적반하장으로 화를냄 ㅡㅡ;;;; 순간 친구가 내가했는데요 뭐요ㅡㅡ 그래버림ㅠㅠ 그래서 친구랑 나랑 알바년이랑 싸우게됨..
친구는 못견디고 울어버리고 난 폭팔 그나이쳐먹고 피씨방 알바나 쳐하는거보면 니년인생도 알만하다 내가 아줌마나이에 피씨방알바하는 인생이었음 걍 자살했다 라고 똑같이 받아치니 나 때릴라꼬함ㅎㅎ 나한테 영업방해로 신고해버린다고함ㅎㅎㅎㅎ 다른손님들도 아줌마가 심했다고 편들어주다가 계속 시끄러우니 나랑 친구보고 말안통할것같은데 그냥 가시는게 좋지않겠냐며 반강제로 쫓아냄ㅠㅠ.... 근데 진짜 영업방해로 신고당할까싶어 다시 올라가진 않음... 그뒤로 간간히 들리는소식으론 아직도 그런식으로 장사하시는듯.. 그리고 가끔 손님들한테 전에 이런일이 있었는데 내가 쫓아내버렸다며 무슨 영웅담마냥 썰을푼다고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