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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혼자 있으면 핸펀만 들여다 보는게 싫어서 사진의 수채화세트 가지고 다님
카페에서 약속시간 될때까지 저거 꺼내서 끄적거리고 있는데 누가 팔을 툭툭 침
웬 첨보는 남자애가 와서 "아저씨 이거 저 주세요!" 시전
주변을 돌아보니 어떤 애엄마 둘이 웃으면서 쳐다보고 있음
안돼 하고 애 돌려보냈는데...
이 아줌마 둘이 나가면서 "그거 얼마나 한다고 애가 달래는데 안주냐!"
참 세상은 다양합니다...
다양하고요...
수채화 재미있어요...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왔음...
출처 | 딴지일보 그 글도 제가 올린거니 네이놈 하지 마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