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갤럭시s 중고폰 팔아보겠다고.
서울에 한 판매상한테 택배로 보냈었음.
그전에 액정 상태전부다 확인해서 이상 없는거 확인하고 보냈더니
물건받고 한 이틀 지나서 액정이 불량이라고 돈을 못주겠다 함....
하... 이런 그지깽깽이 같은 놈이 다있나
그래서 그럼 그냥 돌려 보내라 나도 너한테 안판다 했더니 택배 착불로 보냄 ㅡㅡ
(보낼때도 선불로 보냈는데.... 착불로 온 택배비가 5천원이라함... 2차멘붕)
와서 확인해보니 액정이 오줌액정이 되어있고... 먼가 이상함
이게 왜 이래 싶어서 뒤판 까보니 액정 바꿔치기 ㅋㅋㅋㅋㅋㅋㅋ
(분해 재조립을 엉성하게 해놔서 티가 아주... )
하.... 그뒤로 몇번 실랑이 하다가 바로 업체가 사라지더군여...
물건 받기전에는 저도 택배 중에 핸드폰이 문제가 생겼을꺼란 생각을 했지만...
다시온 핸드폰 뒤편 보니 부랴부랴 재조립하느라 나사도 엉성하고 그 고무캡? 뺏다 낀 흔적도 너무 적나라해서...
제품 발송 받고 이틀동안 바빠서 확인을 못했다는것도 말도 안되공...
암튼 그뒤론 그냥 중고폰 차곡 차곡 모으는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