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인데 컵라면 사러 편의점 갔거든요
편의점까지 거리가 좀 있어서 큰길 건너야 하고
이시간에도 사람 제법 돌아다니는데
갔다와서 물따르다 보니까 바지 지퍼가 열려있었네요..
핵소름..;;;;
바지가 좀 작은편이라 딱 벌어져서 있는데
검은바지에 밝은회색 속옷이라 더 눈에 띄네요..;;
밤이라 더 눈에 띄었을텐데..
아 진짜 어떻하죠.. 로비에 시큐분들도 다 봤을거 같은데..
계단 내려갈때 올라오던 처자도 봤을테고 길건너다 봤던 고딩 학생들도 봤을거고
편의점앞에서 담배피우던 회사원 아저씨들도 다 봤을거 같은데..
아 너무 챙피해요..
혹시 여의도에서 남대문 열린채 룰루랄라 돌아다니던 귀요미 봤으면 잊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