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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 매니저때문에 미치겠네요
게시물ID : menbung_34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쿠크다스
추천 : 2
조회수 : 9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28 01:45:36
룸카페에서 일하고있습니다
매니저가 2명 있는데 한 명은 오전~오후 (속칭A)
한 명은 기본 주말+알바 빵꾸나면 채우는 역할입니다(속칭B)
문제의 매니저는 B인데 진짜 짜증납니다

 우선 같이 일하는 사람들 뒷담을 너무 심하게 합니다.
처음 일시작할때, 교육을 B한테 받았는데 첫날부터 'A가 일을 대충해서 매장이 어수선하다', 'xx는 진짜 일못한다', '알바 애들이 쉽게 돈벌려한다' 는 기본 사장님한테 말씀드려서 간식 못먹게 해야겠다 등등 허세까지 가미되서 별 시덥잖은 소리를 해댔습니다

 두 번째로 위와 연결되는 부분인데 알바를 아랫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직무상으로 알바가 아래 사람이긴하지만 B는 그런걸 떠나서 마치 신분을 나누듯 알바를 대합니다
 첫 날 처음 인사할때부터 '반가워~' 이러길래 당연히 연상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22살.. 이것도 다른 매니저가 알려줘서 알았네요. 모르는 척 몇 살인지 물어보고 제가 형이네요? 하니까 '아, 진짜? 말놔둬되지?' 어이없어서 그냥 서로 존대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같이 일하다 오더꼬이거나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알바탓, 자기가 생크림 무리해서 올리다가 뒤집혀도 운반 잘못한 알바탓, 자기가 청소 대충해서 쓰레기보이면 쓰레기있는데도 안치운 알바탓(청소는 손님이 나가면 그 때 그 때 하는것) 그 놈의  탓탓
 세 번째로 매니저라면 매장 전체의 일은 대부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땜빵 전문이면 더더욱. A는 다할줄알고 사장님도 다른 매장을 새로 오픈하셔서 그 쪽에 집중하고있어 페이까지 더얹어주었다고 합니다.(B 입으로 말함)
 그런데 정작 일을 못합니다. 허구한 날 ~~어딨냐고 단톡에 물어보고 비품 부족하면 채워야하는데 안채워서 그런 날들은 메뉴 한 두가지씩 못팔게됩니다.
 저번주 금요일에 대걸레가 고장나서 분명 주말에 새로 구입해달라했는데 오늘 출근해보니 안사둬서 옆에 있는 술집에서 전동 드릴 빌려다가 억지로 붙여뒀네요
 B가 이런식이니 A만 뭐빠지게 일하고 알바들도 문제생기거나 특이사항있어도 B가 제대로 대처를 못하고 남 탓만 해대니 A한테만 말합니다.
 문제는 A가 곧 그만두는데 알바들끼리 입을 모아 A나가면 큰일난다고 걱정하고있는데 B 혼자 'A가 일을 잘하나? 걔는 딱 중간인데?' 하는데 진짜 생각이 없는건지 정말 자기가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는건지
 관계없는 내용이긴한데 저번에 생일이어서 여자 알바 하나가 초코파이 하나 줬더니 프로필에 xx야 고맙다  써놨네요.
여자 알바는 계속 갠톡온다고 질색중입니다.  
시급도 쎄고 사장님도 좋은 분이어서 그만두고싶지는 않고 그나마 제가 최연장자라 A가 이번에 자리만든다고 같이 말좀해달라는데 말이 통할지..
 솔직히 B 무시하고 일해도 아무 문제없이 원활하게 일할수있긴한데 이러식이면 새로 들어오게될 매니저만 또 독박쓸까봐 걱정입니다
사장님께는 A가 어느정도 말하긴했는데 사장님도 당장 매니저 2명을 바꿀순없고 새로 오게 될 매니저가 어느정도 안착이 되면 B짜른다는데 아마 2~3달 정도 걸린답니다
 이번에 B한테 말해보고 달라지는게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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