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라오스에서 친구랑 둘이 여행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꽝시폭포에서 놀다가 발뒤꿈치 상처를 뭐가 쫓아다니면서 물길래 화들짝 놀라서 나왔어요
근데 다른 사람들은 별문제 없어보여 바보같이 다시 들어갔는데 이번엔 복사뼈 밑을 뭐가 무는거에요..
 어제밤에 비와서 그런지 물이 탁해서 밑에가 보이지도 않고 
그냥 빨리 나와서 확인해보니 이런 상처가 있네요ㅠ
1시간 지난 지금 근처가 쫌 부은거 외에 다른 심각한 증상은 없는거 같은데 그래도 무섭네요
뭐였을까요? 닥터피시같은게 제 피부를 뜯어먹은걸까요..
여행 아직 10박 넘게 남았는데ㅠ
지금 이상없으니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물 밑에 너무 무서워요.. 
  밑에 사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