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하드디스크 고장이래서 하드디스크 갈고 내가 대학 자취방에서 택배를 받은 거거든? 근데 그날 바로 블루스크린 또 뜸 씨발 토요일에 받은 거라 공휴일이라고 as센터는 전화도 안받지..
쓸쓸한 자취방에서 울면서 베개를 쥐어 뜯으며 우ㅏㄹ요일을 기달렷다 이때가 일차 멘붕
월욜엔 나도 조금 여율ㄹ 찾아서 전화 공손히 하고 as 다시 보냄 이번엠 메모리가 이상하다고 하네? 처은 전화 했을 때도 하드랑 메모리가 이상하다고 했긴 했눈데 하드만 갈면 될 거 같다고 햇ㅓ ㅎㅏ드만 간거거든 난 끓어오르는 화를 참으며 말했지 그럼 메모리 하나 빼주세요 듀얼코어라 하나 빼도 돌아간 댔거든
그리고 드디어 오늘 12시 문자가 왔다 오늘 두시에서 네시 사이에 배송 예정 불과 몇분 전에 집에 있냐고 연락이 왔고 난 서방을 기다리던 새색시마냥 대답했지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