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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편하게 있지도 못하겠네요...
게시물ID : menbung_342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U★
추천 : 2
조회수 : 6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03 14:18:11
휴일에 비가 와서 후덥합니다.

집인데다가 주택이고 2층입니다.

같은층이지만 창고만 공동이고 출입문이 달라
이 층에 우리집만 살구요

그래서 방충만만 닫고 집에서 편하게 있었습니다.
네 속옷차림이죠.

갑자기 밑에서 계시냐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몇번더 그런소리 들리더니 이내 계단 올라오는 소리가
그리고 방충망 앞에 어떤 아줌마?2 분이 딱 서고 하시는 말이

"어머~ 계셨네요~ 왜 대답을 안하셔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 속옷차림이었습니다.
위에 티만 걸쳤구 바지는 온니 속옷.

그리고 아줌마 저말만하고 그냥 내려가더군요...

.......진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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