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아이들이랑 키즈카페 가려고 택시를 탓는데..

택시기사 아저씨가 운전을 하시면서 폰으로 장기게임을 하시더라구요 ㅡㅡ;;

장기두시다가 정신팔려서 핸들 휙 돌리고 ..또 휙돌리고..

걸어가면 20~30분 거리고 애들이 셋이라 택시탄건데, 가는내내 어찌나 불안하던지..

뭐라고 하고싶었지만 아이들이 있어서 큰소리 내면 애들 놀랄까봐 참았는데 생각할수록 화딱지나요 ㅎㅎ

손님을 태웠던 안태웠던 안전을위해 운전에 집중좀 합시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