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이사 했는데 다른친구가 TV선물 해줬다고
저보고 장농 하나 사달래더라구요.. 딱히 사줄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말려서 사주게 됐어요..
돈도 없고 해서 걍 인터넷에서 대충 싼거 찾아서 보여주고 이정도 사준다고 했거든요..
그러고 한달정도 있다가 주문하고 배송비가 장농 반정도 하길래 배송비도 계좌로 쏴주고 사진 보내줬더니
이 g랄을 하네요 이年이.. 짜증난 상태였기때문에 싸우기도 귀찮고 걍 넘어갔는데
이게 오늘 또 저런소리를 하네요..
사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메신져에 제가 말한것처럼 사주고 저런말 들을거 예상은 했거든요..
근데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저리니 확 올라오더라구요..
거기다가 얘는 제 월급 얼만지 듣고 그거 가지고 어떻게 살거냐고 부모님 걱정 많으시겠다 이렇게 말한 年이에요.,.ㅋㅋ
또 이 인간이 지 듣기 싫은말 들으면 항상 저런식이라 어휴 정말 속터져서..
확 한소리 하고싶은데 얘가 또 애기동자 신내림 받아서 (전에 공게에 친구가 애기동자 있는거 같다고 썼었는데
진짜 애기동자 신내림 받은거 같아요...;;) 함부로 대하면 애기동자 화내고 그러면 일 잘 안풀릴까봐 그러지도 못하고..;;
솔직히 있는정 없는정 다 떨어져서 걍 연락 끊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