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19금)욕먹을 각오로 올리는 제가진짜나쁜 예비신부 ㅜㅜ
게시물ID : menbung_34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일소녀★
추천 : 3/4
조회수 : 277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7/10 11:10:14
예랑이랑 서로의 부모의 동의얻고 동거시작했어요
같이살며서 매주싸움ㅜㅜ
제가 여러경험으로 남자불신이엄청나요
저희아버지때문에 어머니피눈물 흘리시는거 매번보고
학생일때나 회사들어와서 독신이든 유부남이든
황당하고 싫은일 많이겪어서 남자불신이엄청나요
예랑은 순수하고 성실하고 믿을수있을꺼같아서 시작하고
제가 남자불신과 트라우머가 심하다고 이아기했어요
그래도 그거 다 이해하고 간다고해줘서 고맙다고
전 솔직히 어려움 헤어지고 평생독신이래도 어쩔수없다는 각오도하고 그이야기도 했고
그래도 절대 못헤어진대요
근데 저번주 회사에서 어렵게 승진하고 사장에게 승진승인받고 기쁜맘으로 먼저돌아와서 우편함여니까
어떤여자랑 남자랑 같이찍은사진이 인쇄된 엽서가있더군요
먼가하고 보니까 남친이 간호사랑 둘이 찍어져 사진이
인쇄된엽서더라구요 ㅜㅜ
치과정기 점검오라는 안내엽서인데 왜둘이 사진찍고 그걸보내는지 황당 극치 ㅜㅜ
너무깜깜해져 기분도 나빠져서 그걸탁자에 올리고 가출하고
돌아와서 싸웠어요
내가 트러우머있는거 알며서 왜 이런짓하냐
왜 간호사랑 둘이찍고 그걸 내눈에 보이게하냐
바람핀것도아니지만 ㅜㅜ 너무속상했어요
자긴 그간호사 여자로 안봐서 그렇다지만
바람피고안피고를 떠나 이성으로안보는 이성친구랑 노는것도 세간에선 싫어하는사람 있잖아요
배려라고 생각했어요
옛날에 사귈때 동호회 합숙간다고 갔는데 이성이랑 섞여서 같은방에서 잔거 듣고헤어질뻔했어요
자기는 이성친구라도 이성으로안본다지만
그래도한방에서 자는건 아니잖아요
보통 쿨하게 넘어가는 사람도있겠지만 ㅜㅜ전 그렇게안돼더라구요 ㅜㅜ
병원도 손님모을려고 그런서비스하는거 이해안대서 클레임넣고 예랑이 빌어서 겨우화해
자기가죽기전엔 절대헤어지지 못하고 자기가 배려못했다고 미안하다고 ㅜㅜ
제가너무 민감해서 예랑에게 미안하지만 진짜 너무 싫고그랬어요 ㅜㅜ
그게저번주
이번주는 과거 여자있는 유사성행위 가게 간거때매싸움 ㅜㅜ
그런데안가는줄알았는데 옛날에 몇번????갔더라구요
과거신경안쓸려고 했는데 솔직히 신경쓰여요
잊을러고 아무리노력해도 ㅜㅜ 진짜 제가싫어요
이렇게신경 쓰일꺼면 터놓고이야기하자고 생각하고
이야기 시작한 제가 정말 바보예요
외국사는데 여긴 유사성행위는 합법이지만 실제하는건 불법
이예요
남친이 유사성행위가게에서 실제로그걸했던걸 알게됬어요
과거일인데 멘붕옴 ㅜㅜ
순수한 니가 어떴게 불법인 그걸 권해서 여자랑했냐
충격이다 이해 안댄다 ㅜㅜ
이랬더니
너한테도 하자고 했잖아
이러더군요
?????
나한테도 하자고 할정도니 가게여자에겐 말한다 이런거냐????????
저하고 그여자는 다르잖아요
왜 우리가 처음할때이야기가 가게에서 여자에게 같이하자고 한거랑 같이이야기 나오는지
대판싸웟어요 ㅜㅡ
첨부터 물은제가 잘못이고 ㅜㅜ
그걸쉽게이해 못하는저 나쁜거아는데
같은 선에서 그런가게간 경험과 첫우리경험을 말한게 도저히 용서되어지지않아요
남친은 설명이어렵다는데 저도 제맘모르겠고 화가나요
과거일 용서하고픈데 저랑 비교한게괘씸
ㅜㅜ
너무 예민해서 ㅜㅜ 저도자제가안대는데 어떻게생각해야
맘이편해질까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