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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34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코넛땅콩
추천 : 8
조회수 : 121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7/13 10:15:42
저는 알바생입니다 여자구요 한달전에 알바를 시작했어요
Gs편의점이구 야간파트로 하루에 9시간 일합니다
10평남짓한 조그만한 편의점인데 여름이라서 벌래가 많더군요
머 벌래는 잡으면 그만이죠
근데 요즘 다른 파트알바가 잠시 쉰다고 대부분 사모랑 교대하는데
제가 야간때라 10시가 넘으면 배달오는 몇십박스에 재고정리와 청소
, 밖에 벤치청소 계산 응대뿐이라 체력 딸리는거 제외하곤 하기 편합니다
그런데 지금 퇴근하고 나니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낼 일가기가 싫네여
오늘 월급날이지만 전혀 기분이 좋지않아요
왜냐면 일은 두배로 했는데 페이가 적게 나왔습니다
처음 한달을 못채운 알바비를 받았을때 그정도
나오겠거니 하고 오늘 알바비를 계산해서 문자로 보내놨더니
(지가 시키더라구요 원래 점장이 급여 정산하는게 아냐?)
계산도 못하냐고 하면서 퇴근하기 두시간 삽십분이나 늦은주제에
급여 깍을려 고 안간힘을 쓰네요
평일야간에 시급 5500원이나 주시고 아이고 많이 도 주셨는데 원래
처음에 이틀 깔고 들어가는거다 이러면서 20일동안 일하거 18일치만
주고 마음씨도 좋으셔서 천사같으신분이라서 하루빨리 하늘로 보내버리고 싶어요
진심 근로계약서작성후에 사진도 못찍게 하시구 ㅎㅎ가게 번창하시고 빨리 천국가시길
기도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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