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어이가 없어서 음슴체.
어제도 인터넷이 끊겨서 리셋을 요청했음.
근데 리셋후 10분도 안되서 다시 인터넷 끊김 현상.
한 20분 사용하고 또 끊김.
그러고 나서 밤 10시 반부터 아침 7시반(그이후는 모름,출근때문에 나옴)까지 인터넷 끊김.
나 지금 90년대 살고있는 느낌이 듬
차라리 그때는 느려도 끊기진 않았는데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가 오래되서 회선이 노후됐다는 답변만 몇년째 듣고
거기에 대한 정확한 해결방법 응대가 없음.
맨날 기사 보내준다는 말이 전부임.
아침에 겨우 담당부서인지 먼지 전화와서는 같은 소리 지껄이면서
대뜸 내가 아파트 관리실에 회선교체에 대해 얘기하라고 함.
이게 무슨 경우임?
회선노후에 대해 몇번이나 상담이 들어갔으면
(횟수도 횟수지만 상담원이랑 빡치게 싸운게 5년정도 된듯)
그쪽에서 대처하는 시늉이라도 해야대는거 아님?
아침일시작하는데 상쾌한 빡침이 밀려옴.
어디 괜찮은 인터넷 회사 음슴?
참고로 진작에 인터넷 회사 안바꿨을까 생각하시는분?
전화가 아버지 사업하실때 동업하시던분 명의였는데
아버지가 따로 정리하시면서 전화를 일단 집으로 돌린게
명의자분 잠적해버리셔서 해지,명의이전 안되서 그대로 쓰고있다가
얼마전 명의 변경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