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먹고싶으니까 시킨다 2. 메뉴에 없다고 하면 그게 왜 없는지 따진다 3. 그정도 메뉴도 없는 해당 까페를 까내리며 알바생의 인성도 까내려준다 4. 아~ 몰라~ 재료 사와서 해줘~ 하며 땡깡을 피운다 5. 끝까지 안해주는 알바생에게 언성을 높이며 씨x년이라고 욕도 시원하게 해준다
이상 오늘 제가 알바생 입장에서 겪은 일
손놈 한분이 한달에 한두번씩 와서 두유라떼를 자꾸 만들어달래요^^ 그 어떤 까페 메뉴도 두유가 포함되는게 없어서 당연히 두유도 없는데 없으면 저 앞에 편의점에서 사와서라도 내놓으래요 지금까지 한 네다섯번 와서 사장님께 말씀드렸는데 사장님이 '두유를 직접 사오시면 우유값을 빼드리고 만들어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는데 야! 내가 손님인데 그거까지 해야겠어!!! 하고 소리를 높이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