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 웃긴일이 있어서 여러분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여동생 일에 관한것입니다.
여동생이 월요일에 친구 만나려고 강남에 갔습니다. 강남에서 친구와 다니다가 길위에서 피부관리샵
상담을 받아보라고 아줌마가 접근을 했답니다. 그렇지 않아도 여동생 얼굴에 비립종이 좀 생겨서
고민이었거든요. 그렇게 아줌마가 1회 이벤트가 3만원에 해주겠다고 꼬셔져서 피부관리과 상담을 받았
답니다. 그랬더니 덥썩 6개월을 해야 완전히 없어지니까 6개월 매주 관리받는 300만원짜리를 덥썩 가입을 시키려고
하더랍니다.
여동생 돈도 없고 해서 300만원짜리는 물론 못하였지요
그래서 돈없어서 안된다고 했더니 그럼 오늘 관리 한번받고 추가로 2개월 70만원에 해보고 좋으면 그후에 연장하라고 해서
가입을 했데요 (계약서 없음 그냥 구두계약)
카드로 70만원 롱타임 할부를 끈고 월요일에 1회 관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화요일 어제에 월요일에 한게 맘에도 안들고 해서 환불규정을 물어보려고 전화를 했는데요.
아니 글쎄 매주 관리를 받는게 아니라 10일에 한번 관리 받는거라 많이 환불이 안된다.
라고 하는겁니다.
어이가 더 없는건 처음 받으신 관리가 30만원 이고 환불하려면 10% 자기들이 먹어야한데서 30만원
조금넘는돈밖에 환불 못해준다는겁니다.
이벤트가격 3만원은 어디가고 왜 갑자기 1회에 30만원이 된건지 알수가 없더라구요.
인터넷 찾아보니 소비자 보호센터에서는 힘도 별로 못쓴다고 하는데 이걸 어찌 대처하면 될까요?
여동생 억울하다면서 펑펑 울고 있습니다.......
열받아서 업체명이랑 다 까발리고 싶지만.....고소미 크리를 역을 먹을까봐 무섭네요
여러분의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3줄요약
1. 여동생이 피부관리샵 7회 70만원짜리를 계약했다.
2. 1회 관리를 받고 환불받으려는데 30만원 밖에 환불이 안된다고 업체에서 버팅긴다.
3. 여러분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ps. 제가 아는분 통해 좀 알아보니 그렇게 양아치 행동하기로 좀 유명한 피부관리샵이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