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 링크를 타다 메갤3랑 메갈4를 들어갔어요.
혹시 제 지인분중 좋아요인 사람있음 정리할겸 
도대체 뭣들하고 있나 보려 갔는데..

다행이 지인은 없었지만
정말 어마무시하더군요.

전 그런 페이지에서 활동하는 계정들은 다들 서브계정일거라 생각했는데
자신의 계정으로 당당하게 난 메갈이다. 라고 밝히고
일베 미러랑에 대해 굉장히 정의감에 빠져있고

더욱이 충격적인건

청소년상담전공, 유아교육전공 ...
하..

옛날에는 남성을 보면 먼저 일베인가? 하고 
언행을 지켜보는 등 유심히 보게되었는데

이제는 이 사람은 메갈일까? 하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이제는 일베 미러링이란 목적하에
더 거하게 심취해 놀고즐기는거 같은데...

일베가 그리 싫다던 메갈은 왜 일베와 한몸이 되어가는거지...
아니 더하면 더한거같은데...


깝깝하고 무섭네요.

오유글 스샷도 엄청 많던데...
오유가 언제부터 여혐사이트고 남초사이트였는지...;
오윾이 오윾이 하면서 부르는거 보자니
이건 뭐 일베나 메갈이나...

깝깝해진 맘에 밤이 깊도록 잠에들지 못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