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가 가는 길을 국가가 막는다는게 멘붕
게시물ID : menbung_35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ionell
추천 : 4
조회수 : 25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24 01:29:21
심히 제가 가는길에 확신이 안서고 두려우므로 음슴체로 쓸게요

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그림그리는 걸 좋아 했음

회화나 순수 미술이 아닌 만화쪽이었슴

초딩시절 내가 그려간 초사이언 손오공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였고 그당시 

저를 질투하고 시기하는 부류에게 왕따를 당하기도 했음

그러다 부모님과 선생님의 강요로 고딩때까지 공부만하다

아 내가 하고자 하는 길은 이길이 아니다!라는걸 확신하고

만화의 길로 빠지게 됐슴

하지만 고딩시기가 지나고 대학에 입학하고

현실과 마주하게 됐음 

고김대중전대통령을 매우 좋아하긴 하나 

그가 했던 정책중 실업자 구제 정책이었던

만화대여점의 수가 기하 급수 적으로 늘어나며

제가 만화가를 꿈꾸며 대학에 입학 했을 당시

만화가들은 입에 풀칠하기도 힘들며 대다수의 만화가들이

다른 일을 찾아 떠나고 있었을 당시였음

안그래도 집이 가난하고 장남인지라 

장래를 걱정하지 않을수 없었음

그래서 저는 현실과 타협해 꿈과 이상의 중간즘인

게임업계쪽으로 발을 돌렸슴

하지만 우리나라는 나를 아니 이업종 관계자 들을 처참히 짓밟았음

다름아닌 여성부의 정신나간 단편적 생각인

셧다운제와 게임심의규제 개정안 덕에

게임업계도 만화,애니메이션의 뒷길을

씁쓸히 걷고 있음 문화 예술 컨텐츠에 

크게 기여했던 전 김대통령님이 고안해낸

책 대여점과 여성부 덕에 

저는 갈피를 못잡고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제가 취업하기 전 까지만이라도 게임업계가

크게 후퇴하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음




3줄요약
만화를 좋아해서 만화 시작함 책대여점덕에 만화시장 망함
중간 타협점인 게임업계로 발돌림
여성부가 게임규제함 난 망함


그냥 아픈현실에 두서없이 썼네요 
가슴이 아픕니다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