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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은 내가 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게시물ID : menbung_35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렵다Ω
추천 : 0
조회수 : 16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24 19:41:36

어렴풋이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확실히 깨달으니 진짜 멘붕온다.

근데 더 멘붕 오는 것은

어찌되든 별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기업의 노예로 그렇게 평생 살고 싶지가 않다.

그렇다고 별다른 기술이나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다 부질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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