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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살고 싶네요
게시물ID : menbung_362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루룰
추천 : 15
조회수 : 434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6/08/18 20:03:57
먼저 저를 소개 하자면 유전적인 결함으로 희귀병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 입니다.

요즘 부쩍 우울해지는게 처음으로 몸을 제가 컨트롤 못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몸이 차가워 졌다 뜨거워지고 식은땀은 비오듯이 오고 눈물은 뜬끔없이 쏟아지고 몸은 저려오고 그때 생각난게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살고 싶다는 생각요..
하지만 제게 허락된 시간은 얼마 남지 않은듯 해요
그래서 이 남은 시간동안 망설였던 일들을 하면서 살아있음을 느껴보고 싶네요
 
여러분들도 하고 싶은거 있을때 망설이지 마시고 바로 하세요
잔소리처럼 들리겠지만 

삶은 그렇게  길지는 않더라구요

  제 넋두리는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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