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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무한리필 고기집의 영업 형태...
게시물ID : menbung_363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환상님이시다
추천 : 10
조회수 : 2149회
댓글수 : 47개
등록시간 : 2016/08/20 02: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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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심하게 다처서 입원중에 지인 문병와 저녁이나 들자 싶어 같은건물 1층에 있는 소통대X 통삼겹살,곱창 무한리필
해운대 신도시점을 갔는데 손님은 대략 20명정도였고 무한리필 2인주세요하니 통삼겹한덩이와 한뼘정도 되는 곱창을 내오네요 
양이 작아서 미리 한접시 더 달라하고 구워먹고 다 먹고 한접시 더 주세요 하니 알바생이 곱창을 준비중이여서 통삼겹만 들고 오더군요 통삼겹 마저 굽고 다먹고 한번더 말했어요

곱창좀 더주세요 라고 종업원인지 사장인지 모르겠지만 여자분이 와서 알바가 한말 그대로 하네요 곱창 준비중이라고 통삼겹더 드릴까요 라길레 일단 됬다고 다시 기다렸습니다 

왠지 느낌에 곱창단가가 비싸니 통삼겹만 권하는거 같다라고 지인에게 말하고 한가지 내기를 했어요 새로운 손님이 들어왔을때 거기엔 곱창이 있을거 같다고...새로온 손님이 오기까지 그래오래 걸리지 않았고 써브나가는 접시 보고 바로 일어났습니다. 역시나 곱창이 있네요 계산 하고 나오면서 사장호출했습니다 이런일이 있어서 상당히 불쾌하다 마진이 적은건 알겠는데 장사 그딴식으로 하지말라니  미안하다면서 알바들이 서툴러서 그런 실수를 한거 같다네요 

금요일 7시 고깃집에 고기가 손질안되서 못준다는게 말이 됩니까 ?  곱창 몇덩어리 더 주는게 그렇게 아깝던가요 그럴바엔
무한리필을  하지마세요 시덥잖은 당신의 변명 듣기 싫으니까

ps ; 병원밥 입에 안 맞아서 한끼는 계속 사먹어을라고 했는데 당신들 장사 마인드보니 날도 덥고 허리는 더아프고 짜증만 나요...그저께 낮엔 부모님들이랑 점심특선인가도 가서 먹었는데
문병 오는 지인들 많은데 밥은 거기서 계속 사먹을려고 했는데..사장님 실수 하셨어요.
출처 곱창이 아니고 막창이네요...통삼겹,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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