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관심으로 첫 보에보 감사합니다.
과도의 흥분상태에서 잠도 못자고 후려갈긴 글 인데 놀랍습니다
잠을 좀 자고 일어나
저녁 늦게 pc방 문 앞에서 들어갈까 말까 1차 고민
친구들에게 카톡을 했던 것을 쭉 읽어보며 2차 고민
댓글을 읽어보며 3차 고민
끝끝내 집에 왔지만 안되겠다 싶어 일하고 계신 아르바이트 분에 말씀을 드리고
편지지에 CCTV를 확인하려는 정황과 제 연락처를 적은 뒤 집에왔고
다음 날 침대에서 연락을 받고
문자로 동영상 파일을 전해 받았습니다.
이야~ 동영상을 보니 모션이 한 두번 때려본게 아니더군요
보고나니 더욱 화가 나네요
회사에서 성격 좀 이상한 사람인거 다들 알고 있습니다. 완전 엇나간 건 아니지만 "저 사람 왜 저러냐?", "존나 깬다"
이런 생각하게 만드는 성격이에요. 대리, 과장, 부장 다들 성격이 좋은 편이라 평소에 주임급 체면 생각해줘서 앞에서 안하고
뒤에서 혼내고 잔소리 엄청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어떤 방식으로 하는 지 저는 모르지만요
고소를 한다 해도 청량감 가득한 사이다같은 상황은 안될걸 알기에 고소를 할지 말지 고민 중 입니다.
P.S 주작이라고하는 분 있는데 움짤 인증합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말씀해주세요.
바로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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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있는 3인이 나의 일행.
들어오면 3인이 A의 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