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어제(7일) 오전 서울시 서대문구의 한 원룸에서 29살 여성 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취업준비생이던 박 씨는 거제도에서 올라와 혼자 생활했고 지난 1월 해당 원룸으로 이사한 이후 월세를 한 번도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