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여성부, 아청법 따위들때문에 그러는거 알아. 안다고..
하지만 아직 개봉도 안했고, 스토리나 전체적인면을 봐도
사회를 향해 윤리적으로 질문을 던지며,
무능력한 공권력에 어떠한 일침을 가하는 그런 영화임에 사실이야..
근데 마냥 야동이나 쳐보다가 아청법때문에 무서워서 벌벌떠는 인간들이
아직 개봉도 안한 미개봉작에 이따위 평점과 억지스러운 댓글들을 남기는걸 보니
우리나라 영화산업이 왜 발전하기 힘든지 잘 알겠다..
자칫 다루기 어려운 스토리이지만, 누구나 한번씩은 상상해볼법 하지 아니한가?
만약에~ 누가누가 어떻게 해서 법이 심판을 못내려줘? 그런 어찌할건가?
묻는다면 "시X 내가 가서 죽여버려야지 그걸 그냥 냅둬?" 라고 말이라도 던질법한게 인간이다..
물론 그게 범죄행위이지만, 정당성을 따지는것이 아니라 상상은 해볼법한 주제임에는 틀림없는것이다..
근데 아청법 여성부 어쩌구 하면서 자신들이 즐겨보는 아동포르노물에대한 저지를
저런 행위들을 하는 인간들을 보며 어찌 멘붕이 오지 않을수가 있단말인가.....
물론 앞뒤안맞는 국가의 해결책이나 여성부와 아청법 따위가 지금 국민들에게 불신으로 다가오는건 사실이다..
나도 싫어.. 진저리 나게 나라돈 쳐먹으면서 몬짓거리 하는지 알수 없는 여성부나 아청법 같은거 싫다고..
난 완전 기대하는 영화인데..
속상하다..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