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제가 어제 밥을 잘못먹어서 배가 좀 탈이 났는데 제가 막내 of 막내라서 그런지 어르신들은 자꾸 음식 권하지 거절못해서 계속 먹다가 결국 체하고 설사할 것 같은 조짐잌ㅋㅋㅋㅋ
근데 이게 큰아버지네 집에서 제사지내는건데 네...화장실이...온리원.....저스트 온리원........사람은...23명.....이거슨 무간지옥....
아부지한테 빨리 집가자고 가는길에 제발 백화점이낭 영화관같은 큰건물에 내려달라고 애걸복걸하다가 영 집갈 것 같은 기미가 안보여서 결국 위험을 무릅쓰고 화장실에 입성했는데..
그랬는데...웬걸.... 분명ㅋㅋㅋㅋㅋ분명힠ㅋㅋㅋㅋㅋㅋㅋ제가 들어가기전까진 30분 가까이 아무도 화장실 안 갔거든요?? 그거 눈치보다 결국 들어간거거든요??? 근뎈ㅋㅋㅋㅋ나 들어온지 얼마안되서 똑똑 문두드리는 소리갘ㅋㅋㅋ
더군다나 그때는 막...음...막 방출...그 싸운드가...워풔푸푸ㅍ푸풒ㅂ푸 하는.. 마치 예티예티예티호! 해야할 것 같은 사운드가 방출되고있던 때라서..
겁낰ㅋㅋㅋㅋㅋ역싴ㅋㅋㅋㅋㅋㅋ 다 들렸겠죠..? 그리고 이놈의 화장길은 진짴ㅋㅋㅋㅋㅋㅋ왜 환풍기 버튼이 없는거죠?? 아 냄새진짴ㅋㅋㅋㅋ어떡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또 비데라서 비데사운드도 그렇고 전 한번에 푸부붑 하는게 아니라서 찔끔찔끔 나눠나오는데 그때마다 또 물내리는데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거 쓰는 와중에도 또 밖에서 화장실에 누구있어?? 스가엘이가 있겠지 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어뜨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증말...정말 죄송스러움과 민망함과 만감이 교차하는 이...아오 진짜 왜 나는 오늘 탈이나서ㅠㅠㅠㅠㅠㅠ아 그냥 참을걸 ㅠㅠㅠㅠㅠ걍 밖에서 쌀걸 그랬나ㅠㅠㅠㅠㅠ와 진짜 죽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