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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382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뉴월같아라
추천 : 1
조회수 : 2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26 17:33:12
가끔 논란 올라올 때 보면
보통 댓글에 싸움이 일어나는거 보면
엄청 모 아니면 도로 받아들인다랄까 ?
요즘은 악플러가 프로불편러로 옮겨간 기분이 들기도하고요
예를들어 그냥 객관적인 글이 하나 올라왔는데
도통 어찌 꼬였는지 그걸 비난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있고
그럼 그 댓글 보고 또 비슷한 댓글이 막 달림
어떤 글이 올라왔는데
글의 맥락은 안보고
단어 하나 표현하나에 꽂혀서 그거갖고 콜로세움
세상에 치즈를 극혐하는 사람 숭배하는 사람 딱 두 부류로 나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사람 있으면 먹는 사람 단독으론 안먹고 다른음싣에 나오면 먹는 사람 살짝 좋아하는 편인사람 좋아하진 않지만 때되면 먹는 사람 여러가지 스펙트럼이있는데
엄청 좋아하는 사람과 극혐하는 사람 딱 두 부류로만
판단해라 너는 어느쪽이냐 뭐라그러죠 그 사상검증도 아니고 취향검증 의견검증을 강요하는 느낌.
건전한 토론이 이루어지는건 좋은데
요즘 꼭 여기뿐만 아니라
유독 그런게 심한 느낌예요 ...
꼬투리 안잡히는 글을 쓰려다보니 글은 장황하고
그러다보니 점점 노잼 되고
꼭 재미 추구하는 글이 아니더라도 특성이나 개성이 안살고
그런듯 ㅠ
모두를 만족 시키는건 모두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거란 말이 갑자기 생각 나네요
프로불편러와 노잼 이전에 흑백 양극화랑 지엽적인 소모전이 있는거같아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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