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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연심으로 포장하고 대쉬하는게 잘못이지
게시물ID : menbung_382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력학과대표
추천 : 6
조회수 : 44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9/26 18: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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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잘못은 아니라고 보네요

내가 좋아해서 고백했지만 상대방이 불쾌해하던 거절하던 승낙을 하던 그건 상대방의 자유고

안받아줬다고, 또는 불쾌해한다고 왜 내 순수한 마음을 몰라줘? 라는건 그냥 욕심일 뿐입니다.

그 시점부터 잘못된거예요..

제가 봤을땐 심하게 장난쳐놓고 "에이 장난인데 뭘 그래 ㅎㅎ" 이러는거랑 별반 다를거 없습니다

상대방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거죠..

나는 진짜 너무 기분상하고 짜증나는데 장난인데 뭘그러냐는 식으로 속좁은 사람 만들면

기분 좋을리가 없죠.. 

마찬가지로 "왜 나는 진심인데 불쾌해 하고 그러냐 그럼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지않냐" 가 아니라

"진심이지만 불쾌했다면 미안하다" 라고 하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나이가 있고 생각이 있다면 본인 마음을 표현하기 전에

표현했을때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정도껏 눈치와 상황파악을 하고 표현을 해도 했지

그런생각도 안하고 무조건 자기감정만 앞세워서 배려없는 표현을 하는게 추태고 찝적대는거죠..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이런부분에서 불쾌감을 느끼는거구요..




정리하자면,

"나이많은 사람이 대쉬해서 불쾌하다" 라기보단

"나이많은 사람이 배려없이 대쉬해서 불쾌하다" 가 현 상황에 맞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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