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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떠오르는 더러운 극기훈련에 대한 기억...
게시물ID : menbung_383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겨야해
추천 : 1
조회수 : 3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28 13:44:42
제가 중1때 경기도 모처의 청소년 수련관에서 극기훈련 갔던 첫날 같은 반 아이 하나가 다른 반 친구와 장난치다
유리창 깨먹었습니다.
교관이란 완장찬 개x끼 하나가 너희들 밤에 다 죽은 줄 알라고 엄포를 놓고 결국 같은 반 애들 전체가 밤늦은 시간 숙소에서 발가벗긴 채로
기합 당하고(누은 채로 목과 허리를 들어 자신의 성기를 보게하는 수치 플레이 ㅅㅂ) 옷 벗는 도중 굼뜨게 행동하는 애들은 따로 불려나가
똑같이 기합 받았죠. (그때가 학기초라 여전히 날씨가 추웠음)
사고 친 당사자들도 똑같이 발가벗겨서 운동장 돌게 한건 덤....
다음날 선생들한테 이 사실을 얘기했는데도 "뭐 병시나 ㅋㅋㅋ" 하는 반응으로 끝 -_-
어느 고등학교에서 해병대 캠프가서 익사한 사건 같은 일이 뉴스에 나오면 스멀스멀 떠오르네요.

p.s 남녀공학이었는데 여자 애들한테는 또 뭔 짓을 했을지... 이게 90년대가 아니라 2000년대 후반에 일어났다면 학교도 탈탈 털렸을듯...
p.s 2 분명 초6때 극기훈련으로 갔던 장소였는데 중1때 똑같은 곳으로 또 간걸 보면 무슨 리베이트 같은 것이라도 있나 싶음...
출처 PT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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